"엔씨소프트, '블소' 중국 서비스 본격화…사실상 상용화 단계"-메리츠

입력 2013-10-17 08:15  

메리츠종금증권은 17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신작 게임의 중국 서비스가 본격화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3만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김동희 연구원은 "단기적으로 블레이드앤드소울과 길드워2의 중국 서비스 그리고 중장기적으로는 모바일 및 콘솔 및 신규 플랫폼 대응을 통해 기업가치 한 단계 상승시키는 초기단계"라고 분석했다.

블레이드앤소울은 이달 29일 중국의 텐센트를 통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김 연구원은 "29일부터 시작되는 서비스(Pre-OBT)는 일정기간 동안 제한된 인원이 참여하나 아이템 판매가 시작된 사실상의 상용화 단계"라며 "텐센트는 최근 '소녀시대'를 모델로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본격화했다"고 설명했다.

이 게임의 올해 중국 현지 매출 예상액은 1525억원, 로열티 매출액은 382억원으로 추정된다.

김 연구원은 "길드워2는 중국 퍼블리셔 '콩종'의 성장 동력으로 향후 1~2차례의 추가 테스트를 거쳐 내년 초 정식서비스될 예정"이라며 "길드워2의 내년 중국 현지 매출액은 414억원, 로열티 매출액은 145억원(로열티 배분율 40% 가정)에 달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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