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스화장품, 기능성 화장품 3종 출시

입력 2013-10-25 19:25  


디아스화장품은 주름개선과 미백 2중 기능성 기초 스킨케어 ‘마이너스 투 슈퍼 플러스 크림’과 ‘스킨 트리트먼트’, ‘에센셜 모이스춰라이저’ 등 3종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마이너스 투(-2)’ 라인은 달팽이 점액 추출물과 올리브유, 알로에 등을 함유해 콜라겐 합성을 촉진시키고 멜라닌 생성을 억제해 피부를 탄력있게 재구성하는 주름개선&미백 기능성화장품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달팽이의 끈끈한 점액은 콘드로이틴 황산이라는 성분을 함유해 영양공급을 풍부한 상태로 유지시켜 칙칙한 피부톤을 개선해 줄 뿐 아니라 보습, 주름 완화 및 피부 손상 효과가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때문에 달팽이 점액이 첨가된 화장품은 국내뿐 아니라 대표적인 한류 화장품으로 최근 손꼽히고 있다.

‘마이너스 투 슈퍼 플러스 크림’은 달팽이 점액 추출물이 8160mg이나 함유돼 피부 진정 효과가 뛰어나다. 천연 올리브 오일과 알로에 베라잎 추출물, 불가사리에서 추출한 해양 콜라겐 등이 들어있어 피부 흡수가 빠르고 주름개선에 도움을 준다.

‘마이너스 투 에센셜 모이스춰라이저’와 ‘스킨 트리트먼트’ 역시 달팽이 점액 추출물 함유로 손상된 피부의 불균형을 맞춰주고 피부 건조를 예방해 피부 결 개선에 도움을 주는 제품들이다.

기존에 출시된 달팽이 화장품들이 한 가지 기능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다면, 디아스의 ‘마이너스 투’ 제품들은 아데노신(Adenosine)과 니아신아마이드(Niacin amide) 등 기능성 성분(식약청 기준)을 담아 주름개선 등 피부 탄력를 증대시키는 효과가 있다. 동시에 피부 미백 기능까지 더욱 강화시킨 것이 특징이다.

특히 파라벤, 인공 색소 등을 대신해 천연 올리브 오일과 천연 아미노산계 습윤제인 베타인을 사용해 피부 보습 능력은 높이고 자극은 낮췄다.

디아스화장품 관계자는 “일교차가 큰 가을과 겨울을 맞아 자칫 거칠어지기 쉬운 피부를 위해 보습 관리가 중요하다”며 “고기능 제품으로 야심 차게 출시한 달팽이 기초 스킨케어 라인은 피부 온도를 2도 가량 낮추어 피부 나이를 두 살은 젊어지게 가꾸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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