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의 전당 - 고객만족경영부문
지난 37년간 교육이라는 한 우물만 파온 대교가 ‘2013 한국의경영대상’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어린이 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것은 물론 성인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평생학습 서비스를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아서다. 단순히 학습 능률을 향상시키는 것을 넘어 인성교육을 교육 콘텐츠에 담으려 노력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선 대교는 전국 각지에 1000여개의 교육국과 교육센터를 보유하며 고객들과 폭넓은 접점을 갖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이 같은 노력은 1만5000여명에 이르는 교사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에서부터 시작된다. 교사들은 ‘학습 이전·학습 중·학습 후’의 3단계로 구분된 서비스를 반드시 제공해야 한다. 학습 이후에는 전 회원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해 실천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이 같은 점검 결과는 조직별, 개인별로 강점과 보완점을 분석해 교육국 단위로 피드백이 된다. 그리고 각 지역 교육국은 이를 바탕으로 개선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11년 7월부터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는 ‘스마트 학습 서비스-오답노트’도 중요한 혁신 지점이다. 대교가 제공하는 학습지 눈높이 교재를 이용하는 회원들이 틀린 문제 유형만 따로 모아 풀어볼 수 있는 서비스다. 비슷한 유형의 문제를 틀리기 쉬운 수학 학습자에게 특히 도움이 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울러 꼼꼼한 채점을 통해 회원의 학습 결과를 분석, 과학적인 피드백도 제공하고 있다. 학부모에게는 자녀들이 학습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휴대폰 문자를 발송하고 월 단위 학습 결과서를 제공해 학습 성취도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오답노트’ 서비스가 고객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으면서 이후에도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진행하고 있다.
각계각층의 다양한 고객과 중장기간 관계를 이어가야 한다는 특성을 반영해 고객의 의견을 청취하는 분야에서도 혁신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대교 고객만족센터에서는 제품 및 서비스와 관련해 상담실로 접수되는 모든 고객의 소리를 유형별, 지역별, 연령별로 구분해 고객 반응과 이슈를 분석한다. 이 같은 결과를 관련부서와 공유해 개선 방안을 마련한다.
아울러 구성원들이 고객의 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도록 ‘VOC 체험스쿨’도 운영하고 있다. 단순히 고객의 의견을 정리해 활자로 전달하는 것을 넘어 고객의 목소리에 담긴 뉘앙스까지 반영하기 위해서다. 현장 관리자와 본사 직원이 함께 고객만족센터 상담실을 방문해 실제 고객상담을 체험하는 활동이다. 이를 통해 구성원들은 고객 중심 마인드를 더 강화하고 고객과 현장 중심의 업무를 위한 업무 활동을 개선할 수 있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외에도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VOC 공유교육과 교육국 단위 교육도 진행해 구성원 스스로 고객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기본에 충실한 업무를 할 수 있도록 보조하고 있다.
이 같은 활동을 바탕으로 대교는 이미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조사’ 등 각종 대외 조사에서 1위에 오르는 등 여러 부문에서 성과를 올리고 있다. 교육서비스 업계 최초로 공정거래위원회의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받은 것도 이 같은 노력의 결과다.
대교는 최근 새로운 기업이미지(CI)를 선보였다. “창업 37주년을 맞아 제2의 창업을 선언하고 새롭게 출발하려 한다”는 대교 관계자의 설명이다. 새로운 CI에서는 사람이 더 크게 성장하고 자라는 모습을 형상화했으며 “더 크게 사람을 펼치다”라는 슬로건도 넣었다. 책을 펼치고 있는 사람의 모습을 연상하게 해 교육기업인 대교의 전통도 이미지화했다는 평가다. 올 8월에는 아프리카 케냐에서 ‘대교아이레벨스쿨’을 열고 소외된 다른 나라 어린이들의 교육에도 힘쓰고 있다.
대교 관계자는 “새로운 CI와 함께 새로운 비전으로 더 크게 도약해 ‘세계에서 가장 전문화된 전인 교육기업’으로 성장하겠다”며 “대교만의 교육 가치를 제공해 지난 37년간 고객에게 받은 기대와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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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7년간 교육이라는 한 우물만 파온 대교가 ‘2013 한국의경영대상’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어린이 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것은 물론 성인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평생학습 서비스를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아서다. 단순히 학습 능률을 향상시키는 것을 넘어 인성교육을 교육 콘텐츠에 담으려 노력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선 대교는 전국 각지에 1000여개의 교육국과 교육센터를 보유하며 고객들과 폭넓은 접점을 갖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이 같은 노력은 1만5000여명에 이르는 교사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에서부터 시작된다. 교사들은 ‘학습 이전·학습 중·학습 후’의 3단계로 구분된 서비스를 반드시 제공해야 한다. 학습 이후에는 전 회원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해 실천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이 같은 점검 결과는 조직별, 개인별로 강점과 보완점을 분석해 교육국 단위로 피드백이 된다. 그리고 각 지역 교육국은 이를 바탕으로 개선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11년 7월부터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는 ‘스마트 학습 서비스-오답노트’도 중요한 혁신 지점이다. 대교가 제공하는 학습지 눈높이 교재를 이용하는 회원들이 틀린 문제 유형만 따로 모아 풀어볼 수 있는 서비스다. 비슷한 유형의 문제를 틀리기 쉬운 수학 학습자에게 특히 도움이 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울러 꼼꼼한 채점을 통해 회원의 학습 결과를 분석, 과학적인 피드백도 제공하고 있다. 학부모에게는 자녀들이 학습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휴대폰 문자를 발송하고 월 단위 학습 결과서를 제공해 학습 성취도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오답노트’ 서비스가 고객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으면서 이후에도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진행하고 있다.
각계각층의 다양한 고객과 중장기간 관계를 이어가야 한다는 특성을 반영해 고객의 의견을 청취하는 분야에서도 혁신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대교 고객만족센터에서는 제품 및 서비스와 관련해 상담실로 접수되는 모든 고객의 소리를 유형별, 지역별, 연령별로 구분해 고객 반응과 이슈를 분석한다. 이 같은 결과를 관련부서와 공유해 개선 방안을 마련한다.
아울러 구성원들이 고객의 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도록 ‘VOC 체험스쿨’도 운영하고 있다. 단순히 고객의 의견을 정리해 활자로 전달하는 것을 넘어 고객의 목소리에 담긴 뉘앙스까지 반영하기 위해서다. 현장 관리자와 본사 직원이 함께 고객만족센터 상담실을 방문해 실제 고객상담을 체험하는 활동이다. 이를 통해 구성원들은 고객 중심 마인드를 더 강화하고 고객과 현장 중심의 업무를 위한 업무 활동을 개선할 수 있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외에도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VOC 공유교육과 교육국 단위 교육도 진행해 구성원 스스로 고객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기본에 충실한 업무를 할 수 있도록 보조하고 있다.
이 같은 활동을 바탕으로 대교는 이미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조사’ 등 각종 대외 조사에서 1위에 오르는 등 여러 부문에서 성과를 올리고 있다. 교육서비스 업계 최초로 공정거래위원회의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받은 것도 이 같은 노력의 결과다.
대교는 최근 새로운 기업이미지(CI)를 선보였다. “창업 37주년을 맞아 제2의 창업을 선언하고 새롭게 출발하려 한다”는 대교 관계자의 설명이다. 새로운 CI에서는 사람이 더 크게 성장하고 자라는 모습을 형상화했으며 “더 크게 사람을 펼치다”라는 슬로건도 넣었다. 책을 펼치고 있는 사람의 모습을 연상하게 해 교육기업인 대교의 전통도 이미지화했다는 평가다. 올 8월에는 아프리카 케냐에서 ‘대교아이레벨스쿨’을 열고 소외된 다른 나라 어린이들의 교육에도 힘쓰고 있다.
대교 관계자는 “새로운 CI와 함께 새로운 비전으로 더 크게 도약해 ‘세계에서 가장 전문화된 전인 교육기업’으로 성장하겠다”며 “대교만의 교육 가치를 제공해 지난 37년간 고객에게 받은 기대와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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