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43.55
(11.30
0.27%)
코스닥
931.35
(3.56
0.38%)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귀태현수막 관련 공무원노조 간부 8명 경찰에 입건

입력 2013-11-18 14:34   수정 2013-11-18 14:40

일명 ‘귀태(鬼胎) 현수막’을 내걸고 을지연습 반대 유인물을 배포한 광주 자치구 공무원노조 간부 8명이 경찰에 입건됐다. ‘귀태 현수막’은 ‘귀태야 귀태야 민주를 내놓아라. 만약 내놓지 않으면 촛불에 구워먹으리’라는 내용의 고대가요 ‘구지가(龜旨歌)’를 개사한 내용을 담고 있다.

광주 북부경찰서도 18일 전국공무원노조 광주 북구지부장과 사무국장, 전 정책부장, 수석 부지부장 등 4명을 지방공무원법(집단행위금지)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기소 의견으로 19일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이들은 지난 7월 하순과 8월20일께 전공노 북구지부 명의로 작성한 귀태 현수막을 북구청 주변에 내건 혐의다. 광주 광산경찰서도 이날 전공노 광산구지부장과 남구지부장 등 4명을 같은 혐의로 입건해 19일 검찰에 송치키로 했다. 이들은 지난 8월19일 을지훈련을 비판하는 유인물을 배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현행 지방공무원법에는 노동 운동이나 공무 외의 일을 위한 집단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한편 안전행정부는 해당 지자체에 관련 공무원들에 대한 중징계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져 징계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광주=최성국 기자 skchoi@hankyung.com



▶'박람회장 발칵' 주식 자동매매 프로그램 등장
▶ 별장으로 쓰면서 은행이자 3배 수익 받는곳?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