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첫 여성 CEO 메리 바라 내정

입력 2013-12-11 08:45  


[ 김정훈 기자 ] 미국 GM(제너럴모터스)이 첫 여성 최고경영자(CEO)를 배출했다. '디트로이트 빅3' 메이커에서 여성 CEO가 배출된 것은 처음이다.

GM은 10일(현지시간) 메리 바라 수석부사장(51·사진)을 댄 애커슨 CEO의 후임자로 내정했다고 발표했다.

바라 내정자는 2010년 9월부터 GM을 이끌어온 애커슨 회장이 물러나는 내년 1월15일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

바라 차기 CEO는 1980년 GM이 설립한 GM 인스티튜트에서 학생 인턴으로 시작해 33년간 GM에서만 근무하면서 회사 성장에 기여해왔으며 GM 역사상 첫 제품개발 대표직을 역임했다.

최근 미국 자동차 전문지 오토모티브뉴스가 선정한 '글로벌 자동차업계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순위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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