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인’ 송강호-곽도원-임시완, 보기만 해도 훈훈한 새해인사 전해

입력 2014-01-02 10:43  


[연예팀] 영화 ‘변호인’의 주연배우 송강호, 곽도원, 임시완이 새해인사를 전했다.

1월2일 영화 ‘변호인’(감독 양우석) 측은 관객들의 뜨거운 입소문 열풍에 힘입어 주연배우들이 직접 전하는 새해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2014년 새해를 맞아 관객들에게 직접 인사를 전하는 송강호, 곽도원, 임시완의 훈훈한 모습이 담겨 이목을 집중시킨다.

송강호는 “관객 여러분들께서 너무나 많은 사랑과 성원을 보내주셔서 아주 알차고 벅차게 한 해를 마무리하는 것 같다”며 뜨거운 호응을 보내온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임시완은 “올 겨울 유난히 추웠지만, 저는 ‘변호인’ 덕분에 가슴 따뜻한 한 해가 된 것 같다”고 ‘변호인’에 대한 진한 애정과 열정을 드러내고, 이어 곽도원은 “아직까지 ‘변호인’ 못 보신 분들 빨리 보세요! 2014년 되기 전에 빨리 보세요!”라며 재치 있는 멘트로 웃음을 선사한다.

또한 송강호는 “더욱 더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모두 다 잘 되시길 바라고, 내년에는 더 많은 걸 이루는 새해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임시완은 “어느덧 2013년 계사년 해가 가고 2014년 갑오년의 해가 온다. 앞으로도 ‘변호인’과 함께 가슴 따뜻한 일들, 행복한 일들 많으셨으면 좋겠다”며 따뜻한 미소와 함께 새해 인사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송강호, 곽도원, 임시완은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라며 인사와 함께 큰 절을 올려 관객들에 대한 진심 어린 감사를 전했다.

개봉 12일 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2013년 극장가 대미를 장식하고 있는 영화 ‘변호인’의 새해 인사 영상은 관객들에게 온기 가득한 웃음을 전하며 열띤 흥행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

국민 배우 송강호의 생애 최고의 연기, 그리고 김영애, 오달수, 곽도원, 임시완, 이성민 등 최고 연기파 배우들의 폭발적 시너지, 1980년대를 치열하게 살아간 사람들의 뜨거운 감동과 유쾌한 웃음, 카타르시스에 대한 만장일치 호평과 입소문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변호인’.

전야 개봉으로 12만 관객을 동원, 개봉 첫 날 오프닝 스코어 23만 관객 기록, 개봉 3일 만에 100만 관객, 개봉 5일 만에 200만 관객, 7일 만에 300만 관객, 10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 정식 개봉 12일 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변호인’은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폭발적 입소문을 이끌며 거센 흥행 질주를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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