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진단 이후 경제적 부담, 암보험 비교사이트 추천상품 주목!

입력 2014-03-21 10:25  


국립 암센터의 조사에 의하면 암 환자 10명 가운데 1명은 고액의 치료비가 부담스러워서 병원에 가는 것을 포기했다고 한다. 이런 조사 결과는 그만큼 암 치료비가 매우 비싸다는 것을 보여주는 단편적이 예다.

실제로 회사를 다니는 평범한 싱글남 Y군은 몇 년 전에 간암이 발병하였다. 화려한 싱글라이프를 즐기면서 변변한 암 보험 하나 미리 가입해두지 못했던 Y군은 1일 평균 25만원이 넘는 치료비를 부담하면서 힘겹게 치료를 받았다. 하지만 작년 말 2차 암이 발병하였고 이미 빚이 있는 Y군은 결국 경제적 부담을 이기지 못하고 그 이상의 암 치료를 포기하고 말았다.

이렇듯 고액의 치료비용으로 인해 끝까지 치료를 마치기 어려운 상황이 종종 발생한다. 때문에 끝까지 치료를 마치고 완치하기 위해서는 든든한 암 보험을 가입해두는 것이 필요하다.

현재 시중에는 상당히 다양한 종류의 암 보험 상품이 유통되고 있다. 그리고 그런 보험의 보장내용 및 보험료에는 상당한 차이가 존재하기 때문에 자신에게 적합한 상품인지를 분별해야 한다. 아래 어떤 암 보험 상품이 자신에게 적합한지 판단하는 기준을 전문가와 함께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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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보험은 면책기간이 있다. 모든 암 보장은 가입 90일 이후부터 시작되며 1년간 또는 2년 동안은 50%, 이후부터 100%의 보험금을 지급한다. 암의 경우 잠복기간이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암과 치매의 경우에는 90일이 지나야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이 점을 고려하여 100% 보장을 빨리 해주는 곳을 선택해야 하며, 보험을 갈아탈 때에도 90일 정도는 두 암 보험을 함께 유지하는 것이 좋다.

또한 암 보험은 보험료가 저렴해야 장기적으로 유지하기에 좋다. 때문에 보장대비 가격이 합리적인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적립 보험료가 따로 없는 순수보장형으로 최대한 의무가입 담보 금액이 적은 암 보험이 유리하다.

비갱신형 암 보험으로 하는 것을 많이 추천한다. 소득이 줄어드는 시기에 갱신으로 보험료가 인상되는 갱신형 암 보험보다 더 저렴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갱신형과 비갱신형은 각자의 장 단점이 있기 때문에 실제로 보험료를 비교해보고 스스로 판단하는 것이 좋다.

암의 종류는 다양하고 실제 어떤 암이 발병할지는 아무도 알지 못한다. 때문에 암 보험을 가입할 때는 전체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는 일반암 진단비가 높은 상품을 선정하는 것이 좋다. 또한 일반암 진단비의 범위가 넓은 암 보험 상품이 보장받기에 유리하다.

일부 보험상품의 경우 일반암의 범위가 좁고 소액암, 유사암으로 빠져있는 경우가 있다. 많은 보험사에서는 유사암의 경우 일반암의 20%만 지급하며, 경우에 따라 10%를 보장하기도 하기 때문에 반드시 암 보험 가입전에 보장 범위를 확인해야 한다.

진단비 뿐만 아니라 암보험에는 많은 암 치료 관련 보장이 있기 때문에 수술비의 반복보장 여부나 금액, 또는 입원비용 등을 모두 비교해보고 가장 합리적인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현재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상품만 보아도 흥국화재, 메리츠화재, 삼성화재, 동부화재, 현대해상, 한화 손보, MG손보, LIG손보, 롯데 손보, AIA생명, 삼성생명, 라이나 생명, 우리아이바 생명, ING생명 등 이렇게 다양하다. 제대로 암 보험을 가입하고 싶다면 전문 설계사에게 비교견적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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