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가수 싸이의 신곡 ‘행오버(Hangover)’ 뮤직비디오를 패러디가 인기다.
최근 동영상사이트 유튜브에는 싸이 ‘행오버(Hangover)’ 뮤직비디오 패러디가 잇따라 게재되며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행오버’ 패러디 영상 속에는 외국인들이 능숙하게 소주병 밑바닥을 팔꿈치로 치고 뚜껑을 여는 등 한국 술문화에 완벽 적응한 모습을 보인다.
특히 이들은 소주잔을 들고 러브샷을 하거나 편의점에서 숙취 해소제 대신 비타민 음료를 먹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유발한다.
특히 화장실 욕조에서 한 남성이 구토하자 다른 남성이 등장해 토하는 남자의 두 다리를 붙잡고 흔드는 모습은 ‘행오버’ 뮤직비디오 초반에 등장하는 싸이의 구토 장면을 그대로 재현해 눈길을 끌었다.
‘행오버’ 패러디를 접한 한국 네티즌들은 “‘행오버’ 패러디 진짜 재밌다” “‘행오버’ 패러디 완전 똑같아” “‘행오버’ 패러디? 외국인들이 저러니까 진짜 웃기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9일 공개된 ‘행오버’ 뮤직비디오는 14일 기준으로 5000만 여건을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싸이는 오는 8월에 새 싱글앨범 ‘대디(Daddy)’를 발표한다. (사진출처: 해당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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