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최고 신차에 LF쏘나타·BMW i3 뽑혀

입력 2014-07-16 10:47   수정 2014-07-16 11:06



올해 상반기 최고 신차로 국산차는 현대 LF쏘나타가, 수입차는 BMW i3가 각각 뽑혔다.

중고차 거래업체 SK엔카는 지난달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성인 남녀 503명을 대상으로 '올 상반기 최고의 신차'를 설문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

국산차 부문은 LF쏘나타가 34.6% 응답으로 1위에 올랐다. 응답자들은 실용성을 높이고 안전성을 강화해 눈길이 가는 모델이라고 평가했다.

24.5%의 지지를 받은 한국GM 말리부 디젤이 2위에 올랐다. 수입차에 견줄만한 성능이면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이라는 의견이 많았다.

3위에 오른 기아차 신형 카니발은 응답자들이 캠핑용으로 선호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수입차 부문은 BMW i3가 31.6%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벤츠 신형 C클래스,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이보크, 아우디 뉴 A3 세단 등이 뒤를 이었다.

박홍규 SK엔카 사업총괄본부장은 “많은 소비자들이 부분변경이나 단순한 상품성 개선보다는 장기간 개발 끝에 혁신적인 모습으로 출시된 신차에 높은 점수를 줬다” 며 “특히 상위권에 오른 국산 신차는 실제 판매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고 있어 소비자 선호도와 일치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장세희 기자 ssa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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