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량’은 지난 23일까지 1231억원의 매출을 올려 3차원(3D) 영화 ‘아바타’가 보유한 최대 매출 기록(1284억원)을 깰 가능성이 높아졌다. 1670만명을 모으면 되기 때문에 이번주 중 기록을 경신할 전망이다.
한편 ‘해적:바다로 간 산적’은 23일 39만2401명을 모아 ‘명량’(33만2374명)을 제치고 개봉 후 처음으로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명량’이 1위 자리에서 내려온 건 25일 만이다.
유재혁 대중문화전문기자 yoojh@hanky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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