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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경제 알면 한국경제 보인다 … 한경닷컴 일본경제포럼 16일 개최

입력 2014-09-15 07:04   수정 2014-09-15 07:41


윤병세 외교부장관은 14일 벳쇼 코로 주한일본 대사와 만나 한·일 관계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윤 장관이 작년 3월 취임 이후 벳쇼 대사와 단독으로 공개 회동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과거사와 영토문제 등으로 꼬인 한·일 관계가 해빙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2015년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에 앞서 양국 정상회담이 실현될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올 들어 일본경제가 회복세를 타면서 국내에서 일본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주도하는 '아베노믹스'의 성공 여부도 관심거리다. '경기 회복을 위해 정부가 할 수 있는 모든 건 다한다'는 아베 총리의 경제정책이 일부 논란에도 불구하고 효력을 발휘하고 있다.

일본 기업들의 실적 회복에 힘입어 일자리도 증가하고 있다. 주요 기업들의 여름 보너스 인상률은 8.48%로 일본경제의 거품 붕괴 이전인 1980~90년 대 수준(7%)를 넘어섰다.

내년의 한국과 일본의 국교정상화 50주년을 앞두고 양국간 경제협력에도 관심이 커지고 있다. 한경닷컴과 한일산업기술협력재단은 16일 오후1시부터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불스홀에서 제2회 일본경제 포럼을 개최한다. 한국과 일본 경제의 현황에 대한 귀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번 포럼에는 한일을 대표하는 정치, 경제 전문가들이 나와 양국간 갈등을 풀고 '윈윈'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 전문가들은 주제발표에서 양국 거시경제, 소비시장, 식량 문제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방안을 공개한다.

지난 6월 열린 1회 일본경제포럼은 참가자들과 독자들로부터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일본경제를 테마로 열리는 언론사 포럼은 드물어 독자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제 2회 일본경제포럼의 주요 발표자는 ▲ 이종윤 한일경제협회 부회장(한일 경제 50년 회고와 협력 방향) ▲ 이원덕 국민대 교수(한일 외교관계 개선 전망) ▲ 최인한 한경닷컴 뉴스국장(기사로 보는 한일 경제의 진실) ▲ 이정희 중앙대 교수(한국 유통환경 변화 이해) ▲ 최상철 일본 유통과학대 대학원장(일본 소비시장 특성과 신 마케팅 전략 필요성) ▲ 이춘규 경제학 박사(한일 농업 비교, 선진국 일본의 전략과 시사점)이다.

일본 기업과 경제에 관심이 많은 기업 관계자 및 일본 전공 학생들에게 유익할 포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02)3277-9994, 이메일 jeishere@hankyung.com

한경닷컴 최인한 기자 janus@ha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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