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가 떨어지고 금값 올라

입력 2014-10-14 06:51  

국제 유가는 13일 떨어졌다.

미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원유(WTI)는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보다 8센트(0.13%) 내린 배럴당 86.03달러로 마감했다. 2012년 12월 이후 최저가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브렌트유는 1.55달러(1.72%) 떨어진 배럴당 88.66달러에 거래됐다.

원유 공급 과잉과 세계 경기 둔화 우려가 유가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유가 하락에 대응해 오는 11월 회의에서 감산할 것으로 예측됐던 석유수출국기구(OPCE)가 실제로 감산하지는 않을 것이란 전망이 유가 하락을 부채질했다.

금값은 달러화 약세 영향으로 올랐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물 금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8.30달러(0.7%) 높은 온스당 1,23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9월17일 이후 최고치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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