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시라, 영화 ‘바티칸 뮤지엄’ 내레이션 더빙 도전

입력 2014-12-16 14:04  


[연예팀] 배우 채시라가 ‘바티칸 뮤지엄’ 내레이션 더빙에 나선다.

세계 3대 박물관으로 손꼽히는 바티칸 박물관의 경이로운 작품들을 세계최초 울트라 고화질로 담은 영화 ‘바티칸 뮤지엄’의 내레이션 더빙 캐스팅에 배우 채시라가 확정돼 눈길을 끌고 있다.

그 동안, 각종 TV 다큐멘터리와 예능 프로그램의 내레이션 작업을 맡아왔던 채시라는 따뜻하고 섬세한 감성으로 진솔함과 감동을 부각시킨다는 호평을 받아왔다.

이번 작품에서는 세계 최고의 걸작들에 대한 설명과 비하인드 스토리가 친숙하면서도 섬세한 채시라의 목소리와 만나 스토리의 몰입도를 더욱 높일 예정.

채시라는 “평소에 미술, 특히 서양미술사에 대한 관심이 컸고 직접 영화를 보니 바티칸 박물관을 실제로 둘러 보는 듯한 느낌이 드는 대단한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어 캐스팅 제안에 응하게 되었다”라며 내레이션 작업에 임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더불어 “복잡할 수도 있는 미술세계를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나 또한 즐겁게 배우면서 녹음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 작품해설은 물론이고, 그림의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알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라고 작업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내레이터로서 이미 수차례 검증 받아온 채시라의 친숙하고 부드러운 목소리가 세기의 걸작들을 만나 어떤 시너지를 일으킬지, 그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얼마나 흥미롭게 풀어낼지 궁금증과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세계최초로 바티칸 박물관의 걸작들을 스크린에 담은 영화 ‘바티칸 뮤지엄’이 채시라의 내레이션이 담긴 예고편을 공개했다.

‘24개의 미술관, 1400실의 방, 3000km의 복도’ ‘연평균 방문객 500만 명’ ‘세계 3대 박물관’이라는 카피와 함께 시작하는 이번 예고편은 영화의 배경이 되는 바티칸 박물관의 규모만으로도 눈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웅장한 음악과 함께 경이롭고 황홀한 조각과 그림들이 펼쳐지는데 레오나르도 다 빈치, 미켈란젤로, 반 고흐 등 수백 년의 역사를 아우르는 위대한 거장들의 작품들은 등장 자체만으로도 시선을 압도하며 이 작품들이 영화 속에서 어떤 놀라운 스토리를 풀어낼 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한 배우 채시라의 부드러우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내레이션 역시 보는 이의 몰입도를 높이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예고편 공개로 초대형 아트블록버스터의 탄생을 알리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영화 ‘바티칸 뮤지엄’은 2015년 1월 개봉된다. (사진제공: 에이블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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