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우전앤한단, 급락…주식양수도 계약 잔금 지급일 연기

입력 2015-01-16 09:44  

[ 이민하 기자 ] 우전앤한단이 최대주주변경 관련 정정 공시 이후 급락세다.

16일 오전 9시31분 현재 우전앤한단은 전날보다 190원(7.06%) 하락한 2500원에 거래됐다.

전날 우전앤한단은 정정공시를 통해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의 양수인이 레드캣츠코리아에서 아바쿠스파트너스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변경 전 양수인인 주식회사 레드캣츠코리아(대표이사 김준성)는 2015년 1월 12일에 주식회사 아바쿠스파트너스(대표이사 신동일)로 상호 및 대표이사가 변경됐다고 설명했다.

또 주식양수도 계약 잔금 131억원의 지급일이 '2월13일 또는 매수인이 교환사채권자로부터 경영권 양수도계약 동의를 받는 날'로 연기됐다고 밝혔다. 당초 잔금지급일은 15일이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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