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든어택', '쏴춘기' 마지막 대규모 업데이트 티저 공개

입력 2015-03-26 17:17   수정 2015-03-26 18:53

<p>㈜넥슨(대표 박지원)은 26일 넥슨지티㈜(대표 김정준)가 개발한 대한민국 NO.1 FPS 게임 '서든어택'의 겨울 대규모 업데이트 '쏴춘기' 마지막 대규모 업데이트 티저 페이지를 공개했다.

오는 4월 1일로 예정된 '쏴춘기 파이널 업데이트' 티저 페이지에서는 새로운 캐릭터 3종과 신규 무기 '바주카포', 그리고 독특한 게임모드 '넥슨을 털어라' 등 풍성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신규 캐릭터 3종은 각각 '전설의 퍼니 캐릭터', '전설의 싸움짱', 'M.K' 등의 힌트와 함께 실루엣 형태로 공개됐다. 4월 1일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유저에게는 해당 캐릭터 3종과 신규 무기 '바주카포'를 전부 지급한다.

함께 예고된 신규 게임모드 '넥슨을 털어라'는 캐릭터가 '넥슨'에 잠입해 건물을 탐색하며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는 콘셉트의 독특한 신규 PvE(Player vs. Environment) 협동모드로, 지난 2월 부산에서 열린 '서든어택 슈퍼페스티벌 2015' 현장에서 깜짝 공개돼 많은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서든어택 개발을 총괄하는 넥슨지티 김명현 실장은 "쏴춘기 업데이트의 대미에 걸맞은 기발한 게임모드와 새로운 캐릭터들을 준비했다"며, "예고된 캐릭터 3종 외에도 4월의 컬렉션북 캐릭터 2종까지 총 다섯 가지 캐릭터를 동시에 공개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서든어택은 지난 12월부터 '쏴춘기' 업데이트를 통해 선보인 새로운 게임모드와 코믹 콘셉트의 연예인 캐릭터가 좋은 반응을 얻으며 업데이트 전 대비 PC방 점유율이 3배 이상 상승(3월 1일 23.51%, 게임트릭스 기준)하고, 지난 3월에는 역대 최고 동시 접속자수(35만 명)를 기록하는 등 제 2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한편, 넥슨은 서든어택 유저에게 다양한 혜택을 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30일까지 특정 시간 게임에 접속하는 유저에게는 'TRG21(IS)백사'를 비롯해 인기 주무기 아이템을 선물하고, 게임 접속 시간에 따른 게이지를 모두 채우면 최대 10만 경험치와 '기간제 즉시리스폰' 등을 지급한다. PC방에서 이벤트 참여 시 '김수미&신구 캐릭터 카운트', '신숙희 캐릭터', '흑사 권총 카운트' 등 아이템을 추가 제공한다.

'서든어택' 업데이트 및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넥슨 서든어택 홈페이지(http://sa.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p> <p>한경닷컴 게임톡 백민재 기자 mynescafe@naver.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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