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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미국 산유량 감소에 급등…WTI,, 50달러 넘어

입력 2015-04-02 06:26  

국제유가는 상승세로 장을 마쳤다.

1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2.49달러(5.2%) 뛴 배럴당 50.09달러로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5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1.82달러(3.30%) 상승한 배럴당 56.93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이 지난주 미국 산유량이 3만6천 배럴 줄어든 하루 939만 배럴에 그쳤다고 발표했다. 지난 1월 이후 처음으로 감소했다. 여기에 이란 핵협상이 타결 시한을 넘긴 것도 유가 상승에 도움이 됐다.

금값은 상승세로 돌아섰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6월 물 금 가격은 전날보다 25달러(2%) 오른 온스당 1208.2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민간 부문의 고용지표가 좋지 않게 나오자 미국 중앙은행이 기준금리 인상 시점을 늦출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된 것이 상승 요인이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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