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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슈라이어 "신형 K5 디자인 바꾸기 어려웠다"

입력 2015-04-02 16:56  


[ 김정훈 기자 ] "K5는 큰 성공을 거둔 차여서 디자인을 바꾸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피터 슈라이어 현대·기아차 디자인 총괄 사장은 2일 서울모터쇼에서 열린 신형 K5 디자인 설명회에서 "K5 후속 디자인 작업은 심사숙고했다"고 말했다.

그는 "새로 만드는 것보다 조금 고치는 것이 더 어려운 작업"이라며 "K5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이어가면서도 어떻게 하면 디자인 완성도를 더욱 높일 수 있을까 고민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아우디 같은 유럽차 브랜드는 다음 단계로 디자인을 바꿀 때 변화가 크지 않다"면서 "K5 역시 좀더 디테일을 가다듬고 진화하는 방향으로 달라졌다"고 설명했다.

2010년 처음 등장한 K5는 글로벌 시장에서 누적 판매 130만대를 기록했으며 5년 만에 2세대 모델로 나왔다. 실제 차량이 국내 공개된 것은 서울모터쇼가 처음이다.


이날 슈라이어 사장은 현장에서 직접 신차 드로잉(밑그림)을 선보이며 K5 디자인 변화를 소개했다.

신형 K5 디자인은 전방 안개등과 그릴 범퍼 모양을 살짝 바꾼 '두 개의 얼굴'을 품었다. 차량 전면부를 기본 '모던'과 '스포티' 스타일로 만들어 고객 취향에 따라 선택하도록 했다.

이와 관련 슈라이어 사장은 "젊은 고객과 기성 고객을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전면 디자인을 달리했으며, 개인적으로는 스포티한 디자인이 좋다"고 밝혔다.

고양=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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