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하기스 아기물티슈, 해외 수출 200억 돌파… 기념 한정 제품 출시

입력 2015-05-08 11:28  

호주 및 뉴질랜드 '맘심' 사로잡은 하기스 아기물티슈




유한킴벌리 하기스 아기물티슈가 호주 및 뉴질랜드 수출 200억(누적)을 돌파하며 국산 아기물티슈의 역사를 새롭게 썼다. 유한킴벌리는 이를 기념해 호주와 뉴질랜드 현지에서만 볼 수 있던 디자인이 적용된 한정 제품(이미지 참조)을 국내에 출시했다. 수출용 제품 패키지인 만큼, 그 동안 국내에선 볼 수 없었던 이국적인 디자인이 눈길을 끄는 제품으로 지난 6일부터 11번가를 통해 단독 판매를 시작했다.

호주와 뉴질랜드는 아기물티슈를 화장품으로 엄격히 관리하는 곳으로, 차별화된 제품력은 기본, 화장품에 걸맞은 제품 안전과 품질, 제조 환경 등의 확보가 선행되어야 하는 진입장벽이 높은 시장으로 꼽히고 있다.

오는 7월 아기물티슈의 화장품법 적용을 앞두고 신임 식약처장의 첫 방문지가 아기물티슈 제조 현장이었을 정도로 국내에서는 아기물티슈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는 상황. 이에 호주와 뉴질랜드 등 세계 시장에서 보여준 하기스의 성과는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통해 국산 아기물티슈의 시장 확대 사례로 주목을 받고 있다.

해외의 고품질 아기물티슈 시장에서 통하는 제품 생산을 위해 유한킴벌리는 지난 2013년 535억원을 투자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천연펄프 사용 원단 및 아기물티슈 완제품을 일괄 생산하는 시설을 대전공장에 구축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국제적 우수 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 인증인 ISO22716 인증을 획득해 세계적인 제조 환경까지 확보했다.

유한킴벌리는 이러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생산 전 과정을 고객에게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은 물론, 강화된 안전기준을 고객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금년부터는 하기스 기저귀, 그린핑거 스킨케어 등과 함께 파라벤류 등의 일부 보존제, 합성향 원료, 알러지유발 향료, 불순물, 벤조페논류, 프탈레이트류 등 안전성 우려가 제기된 물질을 전문가 자문 하에 자발적으로 사용을 제한하고,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획기적인 제품 안전 정책을 시행하고 있기도 하다.

아울러 최근에는 국내 최초로 외출용으로 특화된 클러치백 타입의 제품을 출시하며 실용성과 패션성을 가미한 아기물티슈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어 가고 있다.





[한경스타워즈] 대회 참가자 평균 누적수익률 40%육박! '10억으로 4억 벌었다'
[특집_가계부채줄이기] '그림의떡' 안심전환대출 포기자들, 주택 아파트담보대출 금리 비교로 '반색'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