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드패션전문학교, 패션디자인학부 졸업작품패션쇼 오는 4일 개최

입력 2015-10-26 11:37  

더 틸버리와의 코워크(co-work)로 기대감 모아



실력 있는 패션 디자이너 양성소, 서울모드패션직업전문학교(학장 이정희) 패션디자인학부의 제16회 졸업 작품 패션쇼가 오는 11월 4일 오후 3시/오후 7시 두 차례에 걸쳐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펼쳐진다.

이번 졸업 작품 패션쇼의 메인 테마는 ‘FLUXUS’다. 플럭서스(fluxus)는 1960년대에서 1970년대에 걸쳐 일어난 국제적인 전위예술 사조로 ‘흐름’, ‘끊임없는 변화’, ‘변화하는 우리’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서울모드의 130여명의 졸업생들이 ‘플럭서스’라는 큰 틀 아래서 2015 F/W 트렌드에 맞춘 23개의 스테이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바바패션의 브랜드 ‘더 틸버리(Tilbury)’와의 코워크(co-work)를 통해 더욱 수준 있는 작품들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울모드는 최근 학생들의 졸업작품 완성도를 끌어올리기 위한 또 하나의 시간으로 이석태 양희민 정미선 윤세나 김동률 등 국내 정상급 디자이너가 참여한 크리틱(Critic) 수업을 진행했다.

크리틱 수업은 재학생들의 작품을 현업 디자이너가 1:1 멘토링을 해 줌으로써 완성도를 높여주는 시간이다. 다양한 실전 패션 감각을 익힐 수 있어 학생들의 호응이 뜨겁다.

서울모드 패션디자인 학부의 쇼에 앞서 패션비즈니스 학부의 졸업 작품 전시회도 사전 심사를 거쳐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 간 진행된다. 장소는 서울 서초구 갤러리 루미나리에다.

전시회는 학교의 특화된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한 학생들의 브랜드 개발내용이 중심이며, 개개인의 역량을 패션 업계 전문가 및 취업 담당자들에게 알릴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서울모드는 패션의 핫 플레이스인 가로수 길에 위치한 국내 대표 패션특성화 대학으로 1991년 문을 열었다. 패션디자인학부와 패션비즈니스학부로 나뉘며 실무에 중점을 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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