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 부산·경남銀, 금융권 최초 은행간 입금·지급 및 통장이월 교차 서비스

입력 2015-12-31 10:38  

2016년 1월 5일부터 부산·경남은행 각 창구에서 입금·지급 및 통장이월 교차 서비스 실시
양 은행 고객들에게 One-Stop 금융서비스 제공 및 투뱅크 체제 시너지 확대 기대

BNK금융그룹(회장 성세환)이 지난 22일 발표된 금융위원회의 ‘금융지주 경쟁력 강화방안’에 발맞춰 금융권 최초로 내년 1월 5일부터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창구에서 양 은행 계좌의 입금과 지급 및 통장이월 등 교차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앞으로 양 은행간 실시되는 교차서비스를 통해 부산은행 고객이 경남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입·지급 업무를 보거나 경남은행 고객이 부산은행 영업점에서 통장이월, 통장정리, 거래내역 조회가 가능해져 사실상 동일한 은행을 거래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양 은행에서 입금업무가 가능한 예금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과, 적립식 예금, 주택청약종합저축이며 지급업무와 통장이월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이 해당된다.

이와 함께 BNK금융은 내년 1월 중순부터 부산은행 김해공항지점을 통해 경남은행 인터넷·모바일 환전고객에 대해 외화실물 지급대행 서비스도 실시하기로 했다.따라서 고객 편의성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되는 부산은행과 경남은행간 상호 교차 서비스를 통해 양 은행을 거래하는 고객들의 편의성 증대와 함께 투 뱅크 체재하에 시너지 확대도 기대된다”며 “앞으로 그룹내 캐피탈, 투자증권 등 비은행 계열사와 연계한 공동 금융상품도 출시해 한층 폭 넓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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