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광주와 부산서 친절문화 확산을 위한 'K스마일 캠페인' 열어

입력 2016-01-13 09:26  

한국관광공사가 오는 14일과 18일 광주와 부산 등 지역 관광업계 관계자 400여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범국민적 친절문화 확산을 위한 'K스마일 캠페인'을 실시한다.



사진=지난 10월 전주 한옥마을에서 진행한 K스마일 캠페인 모습 사진=지난 10월 전주 한옥마을에서 진행한 K스마일 캠페인 모습



14일 오전 11시 광주광역시 광산구 광주송정역에서는 정창수 한국관광공사 사장,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이낙연 전라남도지사, 김홍주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회장 및 광주·전남지역 관광업계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전남지역 K스마일 캠페인 확산 및 관광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KTX 이용 관광객을 대상으로 K스마일 캠페인 및 SNS 홍보이벤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18일 오후 2시에는 부산광역시 중구 광복로에서 서병수 부산광역시장, 심정보 부산관광공사 사장을 비롯해 한국관광공사 본부장, 한국방문위원회 사무국장, 부산시 중구청장 및 숙박, 음식, 교통 등 분야별 대표 250여명이 참석하여 '친절 미소 선언 선서식' 및 K스마일 캠페인 스티커 부착, 리플렛 배포 등 행사를 실시한다. 특히, 부산지역은 은행 및 공공기관, 호텔, 백화점, 재래시장 등 지역민관 협업을 통해 범부산시 차원의 환대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K스마일캠페인'은 국민 환대의식 제고와 범국가적 친절문화 확산·정착을 위한 캠페인으로, 특히 숙박, 음식, 쇼핑, 교통 등 외래관광객 접점부문의 수용태세 및 관광환경 개선으로 국가 관광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김태환 K스마일캠페인추진 TF팀장은 "지난 해 8월부터 한국방문위원회와 공동으로 우리나라 관광서비스의 품질 제고를 위해 범정부적 차원의 민관합동 관광객 환대캠페인인 'K스마일 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다"며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2016-2018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업계와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K스마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백진 한경닷컴 면세뉴스 기자 baekjin@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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