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손병호 “노래 좋아하고 잘하는 사람이라는 것 알려주고 싶었다”

입력 2016-04-17 22:22  

복면가왕 (사진=방송캡처)


‘복면가왕’ 솔로몬의 정체가 손병호로 밝혀졌다.

17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28대 복면가왕에 도전하는 음악대장과 8명의 도전자들의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안드로메다와의 대결에서 진 솔로몬은 정체를 공개했고, 그는 36년차 배우 손병호였다.

이어 손병호는 “두 딸이 있는데 아이들이 음악을 너무 좋아한다. 내가 요즘 노래는 잘 모르지만 아빠 시대의 노래를 들려주고 싶었다. 노래를 좋아하고 잘하는 사람이란 것을 알려주고 싶었다. 떨어졌지만 도전하고 즐기는 것이 최고라는 것을 이야기하고 싶었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한편 이날 ‘복면가왕’에서 스마일은 원미연으로 밝혀졌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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