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따라’ 지성,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감옥行..전노민에 뒤통수 맞았다

입력 2016-04-21 01:21  

딴따라 (사진=방송캡처)

‘딴따라’ 지성이 배신을 당하고 모든 것을 잃었다.

20일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딴따라’에서는 연예기획사 이사 신석호(지성 분)가 배신을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석호는 인기 아이돌그룹 잭슨을 데리고 독립을 꿈꾸고 있는 와중에 무명작곡가의 곡을 잭슨의 지누(안효섭 분)의 곡으로 둔갑시켰고, 이에 무명작곡가는 자살을 택했다.

이어 지누의 “죽고 싶다”는 문자에 충격을 받은 신석호는 술을 마신 채 운전을 하다가 교통사고를 냈다.

하지만 전치 8주가 나온 피해자는 앞서 연예기획사 대표 이준석(전노민 분)에게 사주를 받은 상태로 신석호와 합의를 끝내 해주지 않았고, 신석호는 감옥에 들어갔다.

한편 이날 ‘딴따라’에서 주그린(혜리 분)이 성추행 누명을 쓴 동생 주하늘(강민혁 분)을 위해 법정에 섰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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