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바이에른 뮌헨과의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에서 승리했다.
28일 오전 스페일 빈센테 칼데론에서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바이에른 뮌헨의 2015-2016 시즌 챔피언스리그(UCL) 준결승 1차전이 열렸다.
이날 경기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투톱 공격수 앙트완 그리즈만, 페르난도 토레스를 배치해 초반부터 상대를 강하게 압박했다.
결국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전반 11분, 드리블을 통해 상대 수비 3~4명을 내리 따돌린 니게스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날린 왼발 슈팅이 골망을 흔들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후 골문 지키기에 성공했고, 바이에른 뮌헨에 득점을 허용하지 않으면서 경기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1-0 승리로 마무리됐다.
신현정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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