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 16.9도 초저도 '순한시원'…국내외 주류대회 접수

입력 2016-08-31 16:33  

대선주조


지역 소주부문에서 최고의 점수를 받은 곳은 알코올 도수 16.9도의 초저도소주 ‘순한시원’으로 상승기류를 타고 있는 대선주조(주)다. 순한시원은 지역소주 부문에서 ‘2016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 첫 수상의 영광을 가져갔다.

부산소주 시원(C1)으로 잘 알려진 대선주조는 1930년 설립돼 올해로 창사 86년째를 맞는 부산에서 가장 오래된 향토기업이다. ‘부산하면 시원(C1)이지’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명실상부 지역대표 소주 브랜드를 탄생시켰다.

대선주조가 2년의 연구 끝에 지난해 9월 출시한 알코올 도수 16.9도의 순한시원은 시원(C1)의 계보를 잇는 야심작이다. 출시된 지 1년도 채 되지 않아 국내외 각종 주류대회에서 수상실적을 기록하며 맛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우리나라 최초의 주류 품평회이자 엄정한 심사로 소문난 ‘대한민국주류대상’에서 올해 17도 미만 부문 대상을 받았다. 또한 세계 3대 국제주류품평회 IWSC와 몽드셀렉션에서 각각 동상과 은상을 받는 등 국내외에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순한시원은 천연암반수 100%에 국내 零袈?마테잎차 추출액과 벌꿀 등 자연에서 얻은 고급 재료를 넣어 좋은 품질로 승부하겠다는 대선주조의 의지가 담긴 제품이다. 대선주조는 순한시원에 현존하는 당류 중 최고가인 천연 식물성 원료 ‘토마틴’과 벌꿀까지 넣어 쓴맛을 없애면서도 풍미를 증가시키고 숙취는 감소시켰다. 토마틴은 아프리카 열대우림의 삼림 지대에 자생하는 열매에서 추출·정제해 얻어낸 천연단백질 감미료로, 국내 주류업계에서는 대선주조가 처음 사용했다.

순한시원이 가지고 있는 또 하나의 큰 강점은 바로 물이다. 부산의 청정지역으로 꼽히는 기장 삼방산(삼각산)의 지하 220m에서 끌어올린 천연암반수만 100% 고집한다.

한편, 대선주조는 지난 7월 25일 86주년 창립기념일을 맞아 부산·울산·경남의 대형마트와 슈퍼마켓, 편의점에서 순한시원의 파격적인 ‘스페셜 프로모션’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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