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로 떨어져 이틀 이상 지속하거나,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낮아질 것으로 예상할 때 발효된다.
더불어 기상청은 이날 오후 4시를 기해 안산, 시흥, 김포, 평택, 화성 등 경기도 5개 시에 내려진 강풍 주의보를 해제했다. 이 지역에는 이날 오전 9시 강풍 주의보가 내려졌다.
강풍 주의보는 10분 평균 풍속이 초속 14m 또는 순간 풍속이 초속 20m를 넘을 것으로 예상할 때 발효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와 기온이 크게 떨어질 것"이라며 "건강 관리에 유의하고, 출근길 안전 운전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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