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준♥소율, 임신 사실 왜 숨겼나 "새 생명 위한 배려"

입력 2017-05-08 17:14  


가수 문희준과 크레용팝 멤버 소율이 5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결혼 당시 소율은 갑작스럽게 결혼식이 진행되다보니 일각에서는 속도 위반 및 혼전 임신 가능성도 제기됐다. 하지만 소속사 측은 소율이 크레용팝 컴백 일주일 만에 활동을 쉬었던 것과 관련해 공황장애를 앓고 있다고 밝힌 바있다.

또 결혼 발표 후에도 "혼전임신은 아니다" "사생활이라 말할 수 없다"며 혼전임신 사실을 부인했다.

8일 문희준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문희준, 소율 부부가 이번 주에 딸을 출산할 예정"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좀 더 일찍 소식을 알려드리지 못한 부분은 머리 숙여 양해의 말씀 전한다"라며 "새 생명의 탄생을 위한 조심스러운 배려였던 만큼 두 사람을 향해 응원과 축복을 해주신다면 감사드리겠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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