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면 커지는 기쁨, JK 메디컬 그룹의 계속되는 선행릴레이

입력 2017-06-13 09:01  


2008년 5월 5일, 중국 상해에서 발생한 버스 폭발사고로 얼굴과 전신에 심각한 화상을 입은 32세 여성 주쥐안이(朱隽怡)가 한국에 방문, 치료의 첫 발을 내딛었다.

주쥐안이는 한국 보건 산업 진흥원(원장 이영찬)과 중국의 환자와 의사를 연결시켜주는 스타트업 기업 명의주도가 함께 기획한 나눔 의료의 주인공이다. 십 여년, 수십 차례에 걸친 수술을 거치면서 몸과 마음도 모두 지친 주쥐안이는 한국으로의 원정 수술을 망설였지만 JK 성형외과(원장 주권)의 우수한 치료기술과 진심어린 조언에 맘을 움직여 치료에 응하기로 결심했다.  


한국을 방문, JK 성형외과의 각 파트별 의료진과 장시간의 상담을 한 주쥐안이는 본인의 수술에 대한 궁금점, 경과, 방법 등에 대해 상세하게 묻고 듣는 질의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JK성형외과의 주권 대표 원장과 만남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주권 원장은 주쥐안이와 만난 자리에서 수술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고 있는 환자를 따뜻하게 다독이며 환자 입장에서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치료를 펼쳐나갈 것을 약속했다.

JK 성형외과는 개원 이후 사회공헌의 일환인 ‘New Face New Dream(이하 NFND)’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왔다. 이는 ‘나눔봉사’ 뿐만 아니라 우수한 선진의료기술을 통한 전 세계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 등 사회의 사각지대에 있는 이들을 돕는 캠페인이다.

난치성 화상, 안면 기형 등의 질병을 앓고 있는 청소년에게 무료로 수술을 지원하고 해외 의료봉사활동을 시행하기도 하며 국내외에서 다양한 나눔을 통해 국격을 높이는 의료기관으로 알려졌다.

일회성에 그치는 봉사가 아닌 지속적으로 국내외의 어려운 이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특히 고가의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각지대에 놓인 환자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내미는 JK 성형외과의 지속적인 선행 릴레이가 우리 사회의 따뜻한 일면을 보여주는 사례로 자리잡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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