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마리 토끼 잡는 ‘주7일 상권’ 분양 상가에 관심 쑥쑥

입력 2017-10-11 10:17  

"업무?주거 배후수요 모두 잡아야 유망 상권"
상현역세권 분양상가 '광교 브릭스톤' 등에 관심



상가 투자에서 안정적인 수익률을 얻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배후수요의 규모를 따져봐야 한다. 특히 대규모 업무 및 주거시설을 배후에 둔 상권은 주중?주말을 가리지 않고 고객 유입이 활발하다는 점에서 ‘주 7일 상권’으로 불리며 주목 받고 있다.

여기에 교통과 환경까지 편리하면 금상첨화다. 따라서 유동인구가 풍부한 역세권 상가는 안정적으로 고객을 확보할 수 있어 높은 인기를 자랑한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상가의 가치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배후수요“라며 ”주거와 업무시설 수요가 풍부한 상권에 위치한 상가는 안정적인 임대수익률은 물론 되팔 때 짭잘한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업무?주거 배후수요 풍부한 유망 분양상가


우미건설은 용인시 상현동 광교도시지원 17,1-2블럭에 들어서는 상업시설 ‘광교 브릭스톤’(투시도)을 이달 중에 분양할 예정이다. 소비력 높은 상층부 지식산업센터 고정수요만 2500여 명에 달하고 광교테크노밸리, 경기도청(예정), 법조타운(예정) 등 배후수요도 기대된다. 특히, 사업지 주변에 약 1만2000세대 아파트, 오피스텔 15개 단지, 포레시아 연구센터 등이 있다. 총 3개동 ‘광교 우미 뉴브’ 지식산업센터 내 상업시설로 연면적 1만4850.71㎡,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다. 신분당선 ‘상현역’과 불과 약 200m 거리로 영국풍 스타일 ‘다이닝 스트리트’ 상업시설로 특화 설계된다.

롯데건설이 책임 시공하는 ‘광명 국제무역센터’도 상가와 오피스를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18층 규모로 KTX 광명역에서 불과 도보 3분 거리다. KTX 광명역은 지하철 1호선과 연결돼 있고, 향후 신안산선(예정)과 월곶~판교선(예정) 노선이 추가된다. ‘광명 국제무역센터’는 총 3개동(A,B,C동)으로 구성되며 3개동 모두 1~3층은 상가로 구성된다. A, C동 4~18층은 오피스(총 603실)로 구성되며 약 700대 동시주차가 가능하도록 충분한 주차시설을 확보했다. 배후수요도 탄탄하다. 기입주 주거시설과 역세권 내 입주 예정 단지를 포함하면 9744세대에 달해 주거인구만 약 3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상가·오피스텔 전문중견건설기업 우성건영이 동탄2신도시 핵심상권에서 상가를 동시 분양한다. 인근 아파트 및 단독주택 수요만 웬만한 1개 신도시 급 규모인 약 4만세대로 동탄2신도시 중 가장 안정적인 소비 수요를 확보했다. 특히, 일반상업지역 13-1블록에 들어서는 ‘우성 에듀파크’, 14-1블록에 들어서는 ‘우성 애비뉴타워’, 14-2블록에 들어서는 ‘우성 센트럴타워’는 모두 워터프론트 콤플렉스(복합 수변생태공원) 수혜 상가다. 실투자금은 1층 7억8000만원대 (3.3㎡당 2900만원)부터 이며 기타 층은 1억5000만원대 (3.3㎡당 450만원) 부터다.



▶ 상가 투자 전략은

상가는 아파트와 다른 속성이 있어 발품을 팔 때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우선 주 소비층과의 거리 측정에 있어 도보, 차량접근성 등을 따져보는 것이 좋다.

특히, 외부 유입 요소도 파악하고 입지를 충분히 이끌만한 입점 가능 업종들에 대해서도 살펴봐야한다.

아울러 적정 매입가 분석도 매우 중요하다. 일회성 현장 방문보다 두 번째 갈 때 물건에 대해 보는 안목도 생길 수 있으니 중.장기적 관점에서 접근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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