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금융권 최초 '스마트 근무제도'… 직원 만족도 쑥~

입력 2017-11-08 17:12  

GPTW 명예의 전당 / 아시아 Best / 10년 연속 대상

(주)신한은행



(주)신한은행은 올해 10년 연속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돼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게 됐다. 올해 시행된 ‘2017 제16회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과 ‘대한민국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 평가, ‘아시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됐다.

이런 배경에는 임직원이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는 조직문화 조성, 일과 삶의 균형 추진, 여성과 직원 가족을 위한 스마트 근무제도 운영이 활발하게 이뤄졌기 때문이다.

신한은행이 국내 금융권 최초로 적용한 스마트 근무제는 일하는 시간, 공간, 형태를 유연화한 제도로 출퇴근 시간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자율출퇴근제, 기존의 사무실보다 업무를 추진하기에 편리한 장소를 직접 선택해서 일하는 스마트워킹센터, 때로는 출근하지 않고 가정에서 업무를 볼 수 있는 스마트 재택근무를 포함하고 있다.

시행 후 자율출퇴근 제도를 사용한 횟수는 10만여 건 이상에 달했으며, 현재 스마트워킹센터 이용 3000여 건, 재택근무 400여 건으로 시행 초기 대비 이용률이 증가하는 추세다. 스마트 근무제에 대한 직원들의 만족도를 알아본 설문조사 결과도 매우 긍정적이었다.

특히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었는지”를 묻는 질문에 “매우 그렇다” 또는 “그렇다”로 답한 직원이 영업점의 경우 82%, 본점의 경우 96%에 달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한은행은 스마트 근무제의 성공적인 정착 이후에도 스마트 재택근무 직무 추가 발굴을 통해 근무 인원을 늘리고, 자율출퇴근제와 연계한 영업시간 유연화를 확대할 예정이다.

위성호 신한은행장은 본인의 소통 브랜드인 ‘두드림(Do Dream)’을 통해 직원들과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두드림’은 서로에 대한 작은 두드림에서 소통과 공감이 시작된다는 의미와 소통을 통해 함께 꿈을 만들어 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단순한 소통행사를 넘어 다양한 채널과 형식을 통해 직원들과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오프라인에선 ‘We 두드림’, ‘굿모닝 두드림’, ‘깜짝 두드림’, ‘두드림 나이트’, ‘두드림 We 포차’ 등을, 온라인에서는 ‘광장 두드림’을 통해 직원들의 소중한 제안이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이렇듯 위성호 신한은행장은 직급과 연령 구분 없이 직원 및 고객과 만나 때로는 날카롭게 토론하고, 때로는 가볍게 대화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결혼과 출산, 그리고 육아 등의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여성과 직원의 가족들을 위한 스마트 근무제를 도입해 적극 시행하고 있다. 여성 직원이 임신했을 경우, 임신 초기 단계부터 임신한 직원과 태아를 보호하기 위해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직원이 육아휴직 후 복직했을 때는 지원 프로그램인 ‘신한MOM-PRO’를 제공한다. 결혼 및 출산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을 위해 시간선택제 근무 등을 시행하고 있다. 또 자녀가 있는 직원들이 업무시간에 더욱 몰입하고 직장과 가정 모두에서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4개 권역에서 총 200여 명의 직원 자녀를 위한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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