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푸드 스타트업의 '달콤한 유혹'에 빠지다…발라즈 스프레드 亞 4개국 수출

입력 2018-01-31 13:46  



대만·싱가포르·몽골·태국 등 첫해 4개국 수출
녹차아몬드 스프레드·쿠키앤밀크 스프레드 2종 상품으로 총 10만6000병 수출


푸드 스타트업이 자체 브랜드(PB) 식품으로 선보인 스프레드 2종이 론칭 첫해, 아시아 4개국 수출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냈다.

국내 최대 푸드 커뮤니티 '오늘 뭐 먹지?'로 유명한 푸드 스타트업 그리드잇(대표 이문주)은 지난해 2월 론칭한 디저트 전문 브랜드 발라즈(BALLAZ)의 시그니처 라인 '발라즈 스프레드' 시리즈가 대만·싱가포르·몽골·태국 등 아시아 4개국으로 누적 10만6000병이 수출됐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약 8개월간 거둔 실적이다.

수출 제품은 국산 녹차의 진한 풍미와 아몬드의 고소함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발라즈 녹차아몬드 스프레드와 쿠키의 바삭함이 그대로 살아있는 발라즈 쿠키앤밀크 스프레드 등 2종이다.

두 제품 모두 자체 동영상 푸드몰 오먹상점을 통해 출시했는데 첫 제품인 녹자아몬드 스프레드의 경우 출시일 판매 개시 6시간 만에 초도 물량이 완판되는 진기록을 세웠다.

스프레드는 빵이나 크래커 등에 넓게 펴발라 먹는 형태의 음식을 말한다. 과일, 채소, 고기, 생선, 곡물, 견과류 등 모든 먹거리가 스프레드의 재료가 될 수 있다.

그리드잇은 올해 발라즈 스프레드를 중국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올 수출에는 지난해 하반기 출시 이후 최고 매출 실적을 갈아치우며 폭발적인 인기몰이 중인 발라즈 인절미 스프레드도 가세한다.

'떡텔라'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발라즈 인절미 스프레드는 세계 최초로 떡을 재료로 활용한 스프레드 제품이다.

정현영 한경닷컴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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