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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9월 물가지표, 3분기 기업실적 등 주시

입력 2018-10-07 17:14  

[ 김현석 기자 ] 미국 국채금리 급등으로 뉴욕증시가 불안한 가운데 이번주 소비자물가지수(CPI) 등 물가 관련 지표들이 잇따라 나온다. 금리와 증시 움직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기업들의 3분기 실적 발표도 이어진다. 뉴욕 채권시장은 9일 콜럼버스데이를 맞아 휴장한다.

9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오는 10일, CPI는 11일에 각각 발표된다. 시장은 CPI가 전년 대비 2.4% 수준으로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 8월(2.7%)보다 낮다. 하지만 최근 국제 유가가 급등했고, 2500억달러에 달하는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 부과가 시작된 만큼 예상보다 높을 가능성도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지난주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연 3.227%로 마감됐다. 기술적 지지선으로 거론되는 연 3.25%에 바짝 다가선 상태다.

증시가 믿는 건 결국 기업 실적이다. 델타항공이 11일, JP모간체이스와 웰스파고, 씨티그룹은 12일 3분기 실적을 공개한다. 글로벌 금융정보업체 팩트셋에 따르면 3분기 기업 순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약 19% 증가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다만 미국 기업들의 3분기 실적 개선은 이미 주가에 반영됐다는 주장도 제기된다. 미·중 무역전쟁 등으로 불확실성이 큰 상황이어서 투자자들은 3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나오는 4분기 실적 전망을 더 주시하고 있다.

브라질에서는 7일 대통령선거 1차 투표가 치러졌다. 여론조사 선두를 달리는 극우 성향의 사회자유당(PSL) 자이르 보우소나루 후보가 1차 투표에서 당선을 확정 지으면 브라질뿐만 아니라 세계 금융시장에도 긍정적일 수 있다. 다만 현지 언론들은 브라질 대선이 결선투표까지 갈 가능성을 더 높게 보고 있다.

뉴욕=김현석 특파원 realis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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