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곁엔 언제나 배지현…올스타전 인증샷 공개 "자랑스러워"

입력 2019-07-10 09:47  

배지현, 류현진과 다정한 올스타전 인증샷
"자랑스러워" 사랑 가득한 응원
배지현, 프리랜서 선언 후 내조 집중




배지현 전 아나운서가 남편 류현진의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인증샷을 공개했다.

배지현은 10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So proud!! All-Star"라는 글과 함께 다수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흰색 드레스를 입은 배지현이 남편 류현진과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배지현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류현진과 얼굴을 맞대는가 하면, 레드카펫 위에서 딱 붙어선 채로 카메라를 응시하기도 했다.

류현진은 이날 미국 크릴블랜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리는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 내셔널리그 선발투수로 등판한다.


배지현과 류현진은 2017년 9월 열애 사실을 공개한 후 지난해 1월 서울 신라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후 배지현은 LA에 거주하며 류현진을 내조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배지현은 2010년 SBS ESPN에 입사해 아나운서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SBS스포츠, MBC스포츠를 거치며 스포츠 전문 아나운서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그러다 2017년 프리랜서를 선언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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