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로직스, 2분기 영업익 236%↑ '깜짝 실적' 등

입력 2019-08-11 15:40   수정 2019-08-11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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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에프, 2차전지소재 설비증설 효과 기대
보령제약, 고혈압 신약 카나브로 대규모 공장증설



권태민=파워로직스

2018년에 사상 최대 매출을 올렸다.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1.6% 늘어난 2644억원, 영업이익은 235.8% 급증한 153억원을 나타냈다. 증권업계는 이 회사의 2019년 예상 실적으로 매출 1조원 이상, 영업이익 600억원 이상을 예상하고 있다. 지금 추세대로라면 실제 실적은 전망치를 훨씬 웃돌 것으로 전망된다. 증권사들의 목표주가 범위는 1만5000~1만6000원이다. 최근 외국인 지분율은 20%에 육박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1차 목표가를 1만5000원, 2차 목표가를 2만원으로 설정하고 중기 보유하는 전략이 좋아 보인다.

안인기=엘앤에프

2차전지 양극활 물질을 생산, 판매하는 업체다. 하이브리드차, 전기자동차, 전기자전거, 전동공구, 에너지저장장치(ESS) 등의 에너지원인 고밀도·고출력 전지용 신양극활 물질을 국내외 전지업체들과 공동 개발하고 있다. 2020년부터는 세계적으로 전기차 판매 확대, ESS 수요 증가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0년 1월부터 증설 효과도 반영될 것으로 관측된다. 설비투자 확대가 긍정적이다. 2020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올해보다 91%, 360% 늘어난 8483억원, 465억원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한다. 주가는 저점을 찍고 상승세를 타고 있다. 중기적 관점에서 3만2000원대까지 회복을 기대할 수 있는 구간이다.

박윤진=보령제약

국산 고혈압 신약인 카나브로를 51개 국가에 6000억원으로 기술 수출한 뒤 18개국에서 판매 허가를 받은 중견 제약사다. 올해 기존 안산 공장에 이어 이보다 3배 큰 규모의 신공장 증설을 통해 카나브로 생산을 늘릴 예정이다. 고혈압 치료제로서는 국내 최대 규모 생산이 전망된다. 올해 매출 5000억원을 돌파하며 상위 제약사로 도약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본다. 2016년 계열사로 편입된 바이젠셀이 2020년 기업공개(IPO)를 준비하고 있어 가치가 부각될 수 있는 시점이다. 최근 제약바이오 업종 조정으로 인해 회사의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수준) 매력이 부각되고 있지 못하지만 하반기에는 충분히 알려질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매물벽인 1만1700원을 돌파해 1만2000원대에 안착한다면, 그때부터는 주가가 빠르게 상승할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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