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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최저임금 업종별 유연화 시급한데 '획일화 대못' 박자니 2024-06-03 17:41:19
수습 노동자 감액 적용(제5조 2항), 장애인 노동자 최저임금 적용 제외(제7조) 조항이 ‘차별’이라며 철폐를 촉구하고 나섰다. 단기 급등에 따른 부작용을 완화하기 위한 ‘차등 적용’ 도입이 내년 최저임금 심의의 쟁점으로 부상하자 총력 저지에 나선 모습이다. 최저임금 차등 적용을 두고 민노총 위원장은 “자본의...
"뉴욕처럼"...배달라이더도 최저임금 적용 가능할까 [전민정의 출근 중] 2024-05-25 08:00:00
한국노동사회연구소에 연구용역을 맡긴 '플랫폼 노동자의 생활실태를 통해 살펴본 최저임금 적용방안'에 따르면 플랫폼 노동자 월평균 순수입을 노동시간으로 환산하면 시급 7,289원으로 당시 최저임금(8,720원)보다 약 1,400원 부족했습니다. 특수고용·플랫폼 종사자의 최저임금 적용 문제는 지난해 취임위에서...
첫 발 뗀 최저임금 심의…시작부터 '차등 적용' 신경전 2024-05-21 17:35:12
필리핀 가사관리사 도입을 앞두고 경영계는 돌봄 서비스업에 대한 최저임금 구분을 논의의 새 화두로 꺼내들었습니다. [이명로 / 중소기업중앙회 인력정책본부장 : 올해는 최근에 이슈가 된 가사서비스업을 포함해 깊이 있고 세부적인 논의를 통해 지불능력 취약 업종에 대해서는 구분 적용이 되길 희망합니다.] 하지만...
[연합시론] 내년 최저임금 심의개시…노사 공방속 해법찾아야 2024-05-21 15:33:56
취약계층 노동자에게 전가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반면 사용자 측은 "올해 경제성장률이 작년보다는 나을 것이라고 하지만 최저임금을 지불하는 영세기업, 소상공인은 더 어렵다는 호소를 많이 한다"고 반박했다. 근로자의 실질임금 보장과 노동 시장의 최저임금 수용 가능성 등을 놓고 정면 대립하는 양상이다. 물가와...
최저임금 심의 개시…"물가폭등 반영돼야" vs "영세업체 벼랑끝"(종합2보) 2024-05-21 13:39:28
노동자 비율)이 너무 높아서 수용성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최저임금 수준 안정과 더불어 업종·지역 등 다양한 기준을 활용해 구분 적용하는 것이 시대적·사회적 요구"라고 말했다. 이명로 위원도 "작년 편의점, 택시 운송업, 일부 숙박·음식점업 등 3개 업종의 구분 적용에 대해 기초조사를 했으니 올해는...
최저임금 1만원 시대 오나…최저임금위원 26명 위촉 2024-05-12 12:05:01
핵심 쟁점으로 부각된 가운데 노동계는 돌봄노동자 출신 근로자 위원 2명을 전면 배치했다. 13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13대 최저임금위원회 위원들이 이날부터 3년의 임기를 시작했다. 최저임금위는 노사가 각각 추천한 근로자 위원 9명과 사용자 위원 9명, 정부가 임명한 공익위원 9명으로 구성된다. 이 중 고용노동부...
[르포] 아르헨 두번째 총파업, 텅 빈 도심…물가 급등 속 엇갈린 민심 2024-05-10 09:56:22
노동자 출퇴근만 어렵게 한다"며 불평하는 사람들과 "월급이 15일이면 다 떨어진다. 총파업을 지지하나 일하러 나올 수밖에 없었다"라는 사람들을 볼 수 있었다.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인 일론 머스크, 월가의 '큰손' 스탠리 드러켄밀러 등이 밀레이 정부의...
조국 "근로자의 날, '노동절'로 바꿀 것…일제의 잔재" 2024-05-01 19:15:44
왜 노동을 노동이라고, 노동자를 노동자라고 못 부르냐. 왜 근로, 근로자라고 불러야 하냐"며 "근로는 옳고 노동은 불순하다는 편견은 깨져야 한다"고 했다. 이어 "근로기준법, 외국인고용법, 기간제법, 가사근로자법, 건설근로자법 등에 들어 있는 근도 노동으로 바꾸겠다"며 "대한민국이 노동 선진국이 되기까지 갈 길은...
[시사이슈 찬반토론] 외국인 돌봄 도우미 '차등 임금' 불가피한가 2024-04-15 10:00:06
것이다.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차별은 반(反)인권이라는 비판을 무시해선 안 된다.√ 생각하기 - 유학생 활용, '숙소·교통비 지원' 서울시 시범사업 주목최저임금을 업종별로 달리하면 사실 간단한 문제다. ‘고임금 가사도우미’는 저출산 문제 해결 차원에서 풀어야 할 과제다. 외국인 유학생들을 가사도우미로...
벌써 '뜨거운 감자' 최저임금 논의…돌봄 업종 예외될까 [전민정의 출근 중] 2024-03-30 08:00:00
가사근로자 임금이 일반 여성 근로자의 30~40% 수준으로 줄면서 수요가 늘었고, 내국인 여성의 고용이 증가했는데요. 외국인 가사근로자 제도가 정착된 싱가포르와 대만의 시간당 외국인 가사근로자 임금이 각각 1,700원, 2,500원 수준으로 우리나라의 올해 최저임금(9,860원)보다 현저히 낮다는 점에서 최저임금 차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