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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사상 첫 수출…현대로템, 우즈벡 공급 계약 2024-06-14 21:47:12
진출이 성사된 데에는 정부의 적극적인 수출 외교와 전폭적인 지원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했다. 특히 앞선 2022년 11월 대통령 주재 수출전략회의 후속으로 출범한 정부 주도의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은 민간 기업의 수주 사업을 양국 정부간 협력 사업으로 격상시키는 맞춤형 지원을 진행했다. 지난해 9월 개최된 양국...
50년 '페트로달러' 지위 흔들…틈새 파고드는 위안화 2024-06-14 18:32:16
외교적으로 멀어진 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의 틈새를 파고든 중국이 위안화의 영향력을 확대하면서다. 러시아 원유 수출을 달러 영향력으로 통제하려 한 미국의 시도가 오히려 달러 패권을 약화시켰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페트로달러 협정 만료됐다” 브릭스(BRICS: 브라질·러시아·인도·중국·남아프리카공화국) 5대...
[사설] 李대표 "아프리카 ODA는 없어지는 돈"…세상 좀 넓게 보라 2024-06-14 17:48:57
중 무상은 20억달러고, 나머지는 수출입은행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을 통해 빌려줄 수 있는 명목상의 최고 한도액이라고 한다. 무상이라도 그냥 없어지는 돈으로 볼 수 없다. 지원 대상국이 사업 프로젝트를 제출하면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서 타당성을 조사한 뒤 국제 입찰을 진행한다. 우리 기업이 사업에 참여할 좋은...
NYT "美, 中 뒷마당서 패권자 군림→몸낮춘 파트너쉽 변모 중" 2024-06-14 15:43:55
절반으로 줄었다"며 "이는 대부분 아시아의 꾸준한 경제 성장에 따른 것"이라고 짚었다. 익명을 요구한 일본의 고위급 정보당국자는 "미국은 더이상 20년전, 30년전의 모습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NYT는 지난 1년간 인터뷰를 진행한 100여명의 미국 및 아·태 국가 전·현직 당국자 대다수가 "다음 세기 동안에는 이전보다...
"'월드 루저' 모인 G7"…'나만 잘나가' 멜로니 외 죄다 '레임덕' 2024-06-14 11:57:42
내 입지 약화는 우크라이나 전쟁부터 중국 경제 견제 등 난제를 다루는 이번 G7 회의 결과뿐만 아니라 향후 G7의 리더십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는 G7 정상회의가 개막한 13일(현지시간) 보도에서 "멜로니를 제외한 모든 지도자가 포위되거나 공세에 시달리거나 위험에 처한 채...
美, 北 '국가비상사태' 대상 지정 또 연장…"비상한 위협" 2024-06-14 10:45:55
불안정하며 억압적인 행동과 정책은 계속해서 미국의 국가 안보와 외교 정책, 경제에 대한 특별하고 비상한 위협이 된다"고 사유를 밝혔다. 미국은 북한에 대해 지난 2008년부터 올해까지 17년째 국가비상사태 대상으로 지정하고 있다. 미국 대통령은 1976년 제정된 '국가비상사태법'(National Emergencies Act)에...
尹 지지율 5%p 급등 26%…민주당 현 정부 최저치 27% [갤럽] 2024-06-14 10:44:47
등 순으로 각각 올랐다. 긍정 평가 이유로는 '외교'(23%), '의대 정원 확대'(10%), '전반적으로 잘한다'(6%), '결단력/추진력/뚝심', '열심히 한다/최선을 다한다', '국방/안보', '주관/소신', '서민 정책/복지'(각각 4%) 순으로 나타났다. 부정 평가...
美中 2차 1.5트랙 대화…"충돌 피하고 무역·AI협력 심화 공감" 2024-06-14 10:22:03
"경제·무역과 기후변화, 보건, 인공지능(AI) 등 영역에서 협력을 심화하면서 인문 교류, 특히 청년 왕래를 확대해야 하고 리스크 통제 강화와 이견을 중시하면서 적절히 처리해야 하며 강대국 책임을 보여 글로벌 도전에 함께 대응해야 한다는 데도 양측이 뜻을 같이했다"고 설명했다. 대외연락부는 "양측은 중미 1.5트랙...
태국, '중·러 주도' 브릭스 가입 추진…"최대한 빨리 참여" 2024-06-13 18:49:39
경제국 모임인 브릭스(BRICS) 가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13일 현지 매체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태국 외교부는 전날 성명을 통해 지난 11일 러시아 니즈니 노브고로드에서 열린 브릭스 외무장관 회의에서 브릭스 가입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회의에 참석한 마릿 싸응이얌퐁 태국 외교부 장관은 "태국은 브릭스와의...
"전국민 25만원 지원, 망국 지름길"…경제 석학들, 정계에 쓴소리 2024-06-13 18:41:57
명예교수(전 한국경제학회장)는 13일 경제·외교 전문가들이 주도하는 비영리단체 더플랫폼이 개최한 특별 세미나에서 “규제 혁파, 노동과 교육의 개혁 없이 소득재분배를 무분별하게 추진하는 것은 망국의 지름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조 교수는 “한국의 경제발전 단계를 볼 때 재정을 통한 단기 부양 정책이 효과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