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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중앙아시아 순방 성과…글로벌 외교 외연 확장" 2024-06-18 10:46:19
"우리나라 최초의 고속철 수출 계약이 성사돼 한국형 고속철이 세계 시장으로 진출하는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의 순방을 계기로 우즈베키스탄은 순수 우리 기술로 개발한 고속철인 'KTX-이음'을 우즈베키스탄 사정에 맞춰 개조한 'EMU-250' 모델 42량의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윤...
첫 시추·해외투자 유치는?…'고차방정식' 동해 가스전 프로젝트 2024-06-16 07:01:03
조광권 계약 조건에는 신중해야 한다는 시각도 적지 않다. 프로젝트 성공의 과실이 국익에 가장 많이 돌아가는 방향이 돼야 한다는 것이다. 김동섭 석유공사 사장은 지난 14일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우리 국익은 지키면서 국민 부담을 최소화하는 치열한 밸런스 게임이다. 고차방정식을 풀어야 한다"고 말했다. ◇...
KTX 사상 첫 수출…현대로템, 우즈벡 공급 계약 2024-06-14 21:47:12
고속차량 제작 업체인 알스톰(Alstom)과 300km/h급 고속차량 도입 및 기술 이전 계약을 맺었다. 그러나 프랑스의 기술 이전에는 정작 고속차량 핵심 부품에 대한 내용은 빠져있었고 기술 이전 이후에도 한국의 자체 수출은 불가능하다는 조건이 붙었다. 결국 1996년 현대로템을 포함한 70여개 산ㆍ학ㆍ연이 참여한 대형...
KTX 우즈베크 간다…현대로템, 첫 수출 2024-06-14 18:35:25
차량 수주는 30여 년 전부터 시작한 민관 합동 고속철도 국산화 프로젝트의 성과라는 평가가 나온다. 약 2조7000억원 규모의 민관 자본이 투입된 고속철 국산화 프로젝트는 1989년 경부고속철도 기본 방침 수립을 계기로 본격화됐다. 한국은 당시 프랑스 알스톰으로부터 고속차량 도입 및 기술 이전 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KTX 세계진출 시작됐다…현대로템 KTX-이음 기반 국산차량 수출 2024-06-14 18:31:40
수출 계약이 향후 중앙아시아는 물론 10조원 이상 규모로 추정되는 폴란드, 태국, 모로코 등 세계 고속철 차량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했다. 아울러 핵심부품인 전기 추동 장치를 비롯해 전체 부품의 87%가 국내 생산돼 128개 국내 중소 부품 공급사가 해외시장에 동반 진출하는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천자칼럼] 30년 만에 수출 꿈 이룬 K고속철 2024-06-14 17:50:48
차량 개발에 들어간 민관 자본이 2조7000억원이나 된다. 이번 계약도 현대로템은 물론 여러 정부 부처와 대통령까지 원팀으로 뛴 결과다. 이번 계약으로 한국이 고속철 시장에서 강자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세계 고속철 차량 시장은 지난해 기준 연 32조원에 달한다. 주용석 논설위원 hohoboy@hankyung.com
KTX 첫 수출…尹 우즈벡 순방 계기 2700억원 규모 계약 2024-06-14 17:50:11
차량을 처음으로 수출하는 계약이 체결됐다. 현대로템과 우즈베키스탄 철도공사 간 계약으로 250㎞/h급 고속철 42량, 총 2700억원 규모다. 하반기 입찰 예정인 ‘타슈켄트-안디잔 고속도로’와 같은 대규모 인프라 사업(약 53.5억 달러 규모) 수주와 관련해서도 협조키로 했다. 또한 우즈베키스탄 지역난방 현대화 협력...
한국형 고속철 차량 우즈베키스탄 달린다…해외 '최초' 수출 2024-06-14 17:25:28
14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철도 공사 고속철 6편성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우즈베키스탄에 시속 250㎞급 고속철 7량 1편성, 총 42량을 공급하고 경정비 2년, 중정비 9개월의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하는 2700억원 규모의 계약이다. 2004년 프랑스의 도움을 받아 KTX를 개통한 지 20년 만에 우리 기술로...
'K고속철' 우즈베키스탄 달린다…"KTX 20주년 만에 첫 수출" 2024-06-14 17:25:00
량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발표했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윤석열 대통령의 우즈베키스탄 국빈 방문을 수행 중이다. 국내 기술로 제작한 고속철도를 해외로 수출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 열차는 2027년 4월 우즈베키스탄에서 첫 운행을 할 예정이다. ‘KTX-이음’을 우즈베키스탄 현지 실정에 맞춰 개선한 모델인...
[속보] 고속철 첫 수출 성사…尹방문 계기 우즈베크와 42량 계약 2024-06-14 17:14:07
[속보] 고속철 첫 수출 성사…尹방문 계기 우즈베크와 42량 계약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