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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하루 이자만 한전 120억, 가스공 47억…언제까지 방치할 건가 2024-05-22 17:54:51
‘나중에 받을 돈’, 즉 미수금으로 회계처리한다. 그래서 재무제표만 보면 막대한 이익을 내는 것 같지만 착시효과일 뿐 실제로는 부실이 쌓이고 있다. 한국전력 사장도 얼마 전 “한전 노력만으로 대규모 누적 적자를 더 이상 감당할 수 없는 한계에 봉착했다”며 전기요금 인상을 호소했다. 한전은 최근 3개 분기 연속...
마크스폰, ESG 공시 및 평가 대응 가능한 EDK 3.0 업그레이드 2024-05-20 09:00:03
ESG 업무에서 겪는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2021년 EDK 1.0을 출시했다. 1.0 버전 출시 이후 ESG 업무의 단순화 및 효율성 제고에 앞장서 왔으며 현재는 ESG 데이터 관리, 공급망 데이터 관리,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ESG 평가 대응, 중대성 평가 등 ESG 경영에 필요한 모든 것을 포괄하는 올인원 솔루션으로 EDK를...
[시사이슈 찬반토론] '1억원 지원' 내세운 권익위 출산 여론조사, 타당한가 2024-05-13 10:00:14
국민권익위원회를 설치하여 고충민원의 처리와 이에 관련된 불합리한 행정제도를 개선하고, 부패의 발생을 예방하며 부패행위를 효율적으로 규제함으로써 국민의 기본적 권익을 보호하고 행정의 적정성을 확보하며 청렴한 공직 및 사회풍토의 확립에 이바지함을 그 목적으로 한다”)에 그 취지가 명확하게 규정돼 있다....
"팀장님이 인사 잘 안 받아줘요"…공무원의 황당 갑질 신고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05-12 10:00:01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관리자급 직원들의 고충은 점점 늘어가고 있다는 하소연도 나온다. 이런 가운데 상급자가 하급자에게 예전만큼 친하게 지내지 않고 소원하게 지낸 게 '징계사유'가 된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와 눈길을 끈다. 다른 사람들을 선동해 따돌리거나 적극적으로 괴롭힌 경우가 아닌, 소극적인 외면도...
'해마' 넣고도 '해마주' 상표로 수출 불가…국세청이 풀었다 2024-05-06 12:00:05
고충을 접수한 뒤 지난 3월 직접 업체를 찾아 애로사항을 검토했다. 문제의 핵심은 수출 예정인 주류에 '해마주'라는 상표를 사용할 수 있는지였다. 국세청은 지역특산주와 달리 일반 주류는 수출 상표 사용에 제한이 없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미 일반 주류는 주원료가 아닌 첨가물을 상표로 표시하는 경우가 다수...
[사설] 1억원 앞세운 출산 여론조사, 권익위가 이런 기관인가 2024-05-01 17:57:27
위법·부당행위 등으로 인한 고충 민원 처리와 불합리한 행정제도 개선, 부패 발생 예방과 부패 행위 규제를 통해 국민의 기본적 권익을 보호하고 행정의 적정성을 확보하며 청렴한 공직·사회 풍토를 확립’하는 것이라고 규정하고 있다. 저출산 극복이 아무리 국가적 과제라고 해도 권익위가 ‘감 놔라, 배 놔라’ 할...
SK C&C, '금융 AI 인턴' 출시…AI·로봇 프로세스 자동화 결합 2024-04-25 08:30:01
챗봇 서비스 '마이챗'에 업무 처리 관련 질문을 하면 답변과 함께 근거 문서, 처리 방법을 제공하며, 연동된 AI RPA가 관련 업무를 지원한다. SK C&C는 영업점에서 사용하는 RPA봇을 AI로 통합 관리하는 '엔터프라이즈 AI 자동화 포털'도 제공한다. 또, 서비스 제공 전 금융사 업무 특성을 고려한 AI RPA...
유럽의회 '공급망실사지침' 가결…韓대기업 부담 가중될 듯(종합) 2024-04-24 23:41:05
고충 처리 시스템을 구축해야 하고 2029년부터는 실사 내용 공시가 의무화된다. 규정 위반 시에는 '과징금 폭탄'에 직면할 수 있다. CSDDD는 각 회원국이 국내법 제정 시 과징금 상한을 전 세계 연 매출액의 최소 5% 이상으로 정하도록 했다. 이는 최소한의 법적 가이드라인에 해당하므로 일부 회원국에서는 과징금...
EU, 환경·인권 '공급망 장벽' 높인다…글로벌 기업 비상 2024-04-24 23:37:52
내부 단체가 불만을 처리할 수 있는 고충 처리 시스템도 갖춰야 한다. 2029년부터는 ‘실사’(due diligence) 내용을 공시해야 한다. 관련 법률에 따른 정책과 위험 평가, 예방 및 해결과 유효성 검토 등 일련의 체계를 공개해야 한다는 의미다. 한국 등 역외 기업은 EU 지역 매출이 4억5000만유로(약 6600억원)를 초과하면...
유럽의회, '공급망실사지침' 가결…韓대기업 부담 가중될 듯 2024-04-24 21:22:34
고충 처리 시스템을 구축해야 하고 2029년부터는 실사 내용 공시가 의무화된다. 규정 위반 시에는 '과징금 폭탄'에 직면할 수 있다. CSDDD는 각 회원국이 국내법 제정 시 과징금 상한을 전 세계 연 매출액의 최소 5% 이상으로 정하도록 했다. 이는 최소한의 법적 가이드라인에 해당하므로 일부 회원국에서는 과징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