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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약 불발에 편지 수백통 휴지통에 버린 프랑스 우체부 2024-06-04 21:06:48
= 프랑스의 한 우체부가 근로 계약 연장이 되지 않은 데 불만을 품고 편지 수백통을 버렸다가 해고당했다. 4일(현지시간) 프랑스 일간 르피가로에 따르면 리옹 남서부 생제니 라르장티에르의 한 주민은 최근 길가 쓰레기통에서 배달되지 않은 수백 통의 편지를 발견했다. 현지 우체국은 이 지역을 담당하는 우체부가 이...
"전삼노, 조합원수 부풀려…타임오프 악용" 초기업노조 간부, 사내게시판서 공개 저격 2024-06-04 18:49:23
수에 비례해 근로시간 면제자가 늘어난다는 점을 악용해 조합원 수를 부풀렸다는 주장이다. ‘근로시간 면제’(타임오프)란 단체협약 또는 사용자의 동의 하에 노조 간부 등이 노조 대표활동을 위해 쓰는 시간을 근로시간으로 인정해주는 제도다. 근로시간 면제자는 사용자로부터 급여를 받을 수 있다. 노조 규모에 비례해...
36시간 연속근무 24시간으로 단축…하반기 전면 확대 2024-06-04 18:18:15
80시간) 범위에서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할 수 있게 됐다. 이 법은 2026년 2월 시행되는데 정부가 전공의 근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시범 사업을 먼저 시작한 것이다.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이날 의료개혁 관련 현안 브리핑에서 “전공의 여러분이 돌아오면 예전과 다른 여건에서 질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전삼노, 노조원 부풀리기 의혹…삼성, 노노 갈등 극대화 2024-06-04 16:28:51
‘근로시간 면제(타임오프, time-off)’란 단체협약 또는 사용자의 동의 하에 노조 간부 등이 노조 대표활동을 위해 쓰는 시간을 근로시간으로 인정해주는 제도다. 원활한 노조 활동을 보장하는 차원에서다. ‘근로시간 면제자’는 사용자로부터 급여를 받을 수 있다. 다만 노조의 규모에 비례해 타임오프 ‘총 시간’과 쓸...
첫 노조 파업 선언 삼성전자…단체행동 앞두고 '노노갈등' 확산 2024-06-04 15:01:27
근로시간 면제자 조작 등의 의혹을 주장하면서 녹취록 등을 함께 공개했다. 전삼노가 2020년 노조 홈페이지를 개설하면서 조합원 수를 부풀리고, 근로면제시간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비노조원인 일반 직원의 사내 계정 정보를 도용해 허위로 조합원 등록을 했다는 것이 A 지부장의 주장이다. 삼성전자 노사는 2022년...
최저임금 노사 공방 본격화…"업종별 구분해야" vs "차별 안돼"(종합) 2024-06-04 14:31:49
근로자 실태생계비 보고서를 검토했다. 지난달 21일 첫 전원회의에서 상견례를 하며 탐색전을 마친 노사는 이날 모두발언에서부터 쟁점 사안들에 대한 본격적인 공방을 펼쳤다. 사용자 측 운영위원인 류기정 한국경영자총협회 전무는 소상공인 영업이익 감소, 개인사업자 대출 연체금 증가 등을 들어 "최저임금 주요 지불...
"배달라이더도 최저임금 줘야" vs "논의 대상 아냐"...노사 협의 또 '공회전' 2024-06-04 13:51:00
도급제 근로자에 대한 최저임금 적용 등을 놓고 공방을 이어갔다. 경영계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과 같은 최저임금 지불 당사자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업종별 차등적용의 필요성을 내세웠지만, 노동계는 최저임금 차별금지의 당위성을 강조하며 '제도 취지에 맞지 않은 논의'라고 맞받아쳤다. 또 노동계가...
"최저임금 업종별 구분해야" vs "차별 안돼" 2024-06-04 12:58:35
것이라 최저임금 심의에 활용하기는 적절하지 않다"며 "정책 대상인 최저임금 근로 계층의 생계비 수치로 판단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지적했다. 이미선 민주노총 부위원장은 "비혼 단신근로자가 (생계비보다 낮은) 최저임금으로 결혼도 아이도 엄두를 내지 못하는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시급한 검토가 필요하다"면서도...
美대선 앞두고 간판 신문 워싱턴포스트 편집국장 교체한 이유 2024-06-04 11:53:23
전해졌다. 3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2021년부터 WP 편집국장을 맡아온 버즈비는 조직개편을 두고 윌리엄 루이스 WP 발행인 겸 최고경영자(CEO)와 마찰을 빚은 것으로 알려졌다. 루이스 CEO는 뉴스룸과 오피니언 섹션을 3개 부문으로 나누는 조직개편을 추진했다. 핵심은 서비스와 소셜미디어에...
최저임금 '업종별 구분·확대적용' 두고 노사 날선 공방 2024-06-04 11:50:54
최저임금제도 도입 이후 최초로 '도급근로자 최저임금'을 노동계가 검토 요구한 데 대해 경영계는 부정적 입장을 밝혔다. 현행 최저임금법은 최저임금을 시급·일급 등의 단위로 정하도록 하고 있다. 다만 최저임금법 5조 3항에서는 '임금이 통상적으로 도급제나 그 밖에 이와 비슷한 형태로 정해져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