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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희 "이재명, 민주당 유일한 구심점…'아버지'는 믿음의 표현" 2024-06-21 14:52:02
있다"며 "지금이라도 정치 자체를 그만두라"고 했다. 호준석 국민의힘 대변인은 논평에서 "'명사부일체'에 '명비어천가' 수준이다. '1인 독재' 이재명 사당이 된 민주당의 현실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자,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과의 절연을 스스로 시인한 것"이라고 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오세훈 "이재명, 지금이라도 정치 그만둬라" 2024-06-20 16:16:06
사당이 된 민주당의 현실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자,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과의 절연을 스스로 시인한 것"이라고 했다.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는 페이스북에서 "아바이 수령, 이재명 주석 만세! '이재명의 시대'이니 연호도 써야지. 재명 2년"이라고 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성일종, '아버지 이재명' 겨냥 "DJ도 이러진 않았다" 2024-06-20 11:14:40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이 지금 민주당의 모습을 보면 어떻게 생각하실지 반추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70년 역사를 가진 민주당은 결코 이재명 대표의 전유물이 아니다"며 "그런데도 이재명의, 이재명을 위한, 이재명에 의한 민주당으로 가고자 한다면 결국 이 대표 사법 리스크와 운명을 같이하게 될 것"이라고...
"재명2년"…이재명 저격한 진중권, 무슨 뜻인가 봤더니 2024-06-20 08:47:56
"이 대표 시대이기에 가능했던 일"이라고 했다. 이에 대해 호준석 국민의힘 대변인은 "'명사부일체'에 '명비어천가' 수준이다. '1인 독재' 이재명 사당이 된 민주당의 현실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자,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과의 절연을 스스로 시인한 것"이라고 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李, 민주당 아버지"…지도부의 '명비어천가' 2024-06-19 18:46:13
한다”고 옹호했다. 이에 국민의힘에서는 “조선노동당인 줄 착각했다”(김장겸 의원)는 비판이 나왔다. 호준석 대변인은 논평에서 “명사부일체에 명비어천가 수준”이라며 “1인 독재 이재명 사당이 된 민주당 현실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자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과의 절연을 스스로 시인한 것”이라고 했다....
"민주당 아버지는 이재명" 발언에…與 "명비어천가 수준" 2024-06-19 17:35:34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과의 절연을 스스로 시인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호 대변인은 "이재명 대표는 자신에게 꼭 맞춘 당헌 개정을 끝내자마자 연임 도전을 위해 대표직을 사퇴할 것으로 알려졌다"며 "국회에서는 브레이크 없이 폭주하며 이재명 대표의 방탄막을 겹겹이 세우고, 당에서는 견제와 균형 없는 제왕적 당...
경북도청 앞 박정희 동상 세운다…성금 모금 2024-06-18 11:24:25
전남도청 앞에도 김대중 전 대통령의 동상이 세워져 있기에 민간단체 차원에서 동상을 건립하는데는 문제가 될 소지가 없다고 봤다. 동상은 약 10m 높이로 앞면 하단에는 '민족중흥의 위대한 총설계사 박정희(1917∼1979)'라는 문구와 뒷면 하단에는 박 전 대통령의 생전 어록이 들어가게 된다. 동상 건립 비용은...
[푸틴 방북] 서로가 필요해진 북·러…어디까지 밀착할까 2024-06-17 23:11:40
김정일 국방위원장이었다. 김정일 위원장이 김대중 대통령과 역대 첫 남북한 정상회담을 하고 6·15 공동 선언을 발표하는 등 한반도 정세가 급변하는 시기였다. 푸틴 대통령의 방북은 한반도에 대한 러시아의 영향력을 유지하려는 의지를 보이는 한편 1990년 한국·소련 수교 이후 10년간 소원해진 북러 관계를 회복한다는...
[주용석 칼럼] 연금개혁, 정부안부터 내라 2024-06-17 18:26:33
과정에선 정부가 총대를 메야 한다. 김대중 정부와 노무현 정부 때 있었던 두 차례 연금개혁은 모두 정부가 주도했다. 반면 문재인 정부는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다’며 개혁을 미뤘다. 무책임한 결정이었다. 윤석열 정부도 연금개혁을 하겠다고 하지만 지금까지는 말잔치뿐이다. ‘임기 내 연금개혁안을 마련하겠다...
[삶] "생활비 모자라 강남 집 팔자 했더니 아내가 결사반대한다네요" 2024-06-14 06:00:01
현대그룹은 김대중 정부와의 관계가 안 좋았다. 회사가 업무 검사를 받는 등 어려움이 많았다. 우여곡절 끝에 나는 이 회사의 최고경영자(CEO)를 그만두게 됐다. 굿모닝투신운용 사장으로 옮긴 나는 투자 교육이 중요하다는 것을 절실히 느꼈다. 자산운용업은 운용만 잘한다고 되는 게 아니다. 고객들의 자세가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