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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재선되면 모병제 미국도 군 의무복무?…주변 인사들 거론 2024-06-12 01:17:03
밝혔다. 한때 트럼프와 가까웠으나 낙태 문제로 이견을 드러낸 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공화·사우스캐롤라이나)도 "난 어떤 선택지도 제외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트럼프 행정부 국방부에서 입법업무 담당 차관보를 지낸 로버트 후드는 "(국가로부터) 받는 사람이 있을 수 있고 주는 사람이 있을 수 있는데 우리 모두...
"무고한 생명 보호"…'뜨거운 감자' 낙태에는 말 아끼는 트럼프 2024-06-11 06:57:39
연방 차원의 낙태권을 보장한 '로 대(對) 웨이드' 판결이 지난 2022년 6월 폐기된 이후 선거에서 낙태권 이슈가 진보 진영을 결집시키면서 민주당에 유리하게 작용했다는 점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미국 주요 기독교 단체가 연합해 만든 댄버리연구소의 생명과 자유 포럼에서...
트럼프 비서실장 물망 러스 보우트…초법적 대통령권한 확대구상 2024-06-09 04:33:10
금지된 대통령의 의회 예산 거부권을 부활시키고자 하며, 1871년 마지막으로 개정된 뒤 현재는 사문화된 반란법을 부활해 국내 법 집행을 위해 군대를 동원하는 길을 열고자 한다고 신문은 지적했다. 낙태 문제와 관련해서는 연방 의회 차원에서 낙태약 사용을 불법화하는 방안에 힘을 싣는 것으로 전해졌다. kyunghee@yna.co.kr...
트럼프 "집권시 정적보복주장 틀렸다"면서도 "모든 권리 가질것" 2024-06-06 23:08:51
그 게임의 최상위에 있지 않은 누군가(바이든 대통령)를 상대한다. 그는 솔직히 말해 정신적으로 최상위에 있었던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또 트럼프 전 대통령은 공화당의 강경한 낙태반대 노선에 대해 "그것은 공화당을 해치고, 일부 사람들을 해친다"며 "예외는 매우 중요하다"고 밝히기도 했다. jhcho@yna.co.kr...
美 텍사스주, '산모 건강 위협시 낙태 허용' 소송 또 기각 2024-06-01 04:34:55
받은 상태에서 낙태 시술을 받지 못하고 기다리다 생명을 위협하는 패혈증에 걸려 중환자실에서 3일간 치료를 받아야 했다. 주라우스키는 결국 낙태 시술을 받아 목숨을 구할 수 있었지만, 패혈증에 따른 감염으로 인해 나팔관이 영구적으로 폐쇄돼 더는 임신할 수 없게 됐다. 그는 주 대법원 판결에 대해 "법원이 충분히...
2년간 1조3천억원…멀린다 게이츠, 낙태권 등 여권 지원 2024-05-29 11:12:35
임신 6개월까지 여성의 낙태권을 인정했던 '로 대(對) 웨이드' 판결이 2022년 폐기된 것이 영향을 미쳤다고 전했다. 프렌치 게이츠는 "미국에서는 산모 사망률이 터무니없이 높고, 여성들은 14개 주에서 낙태할 권리도 잃었다"며 "자살 충동과 우울감을 경험하는 10대 소녀의 숫자도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고...
"트럼프 재선 땐 韓안보 손 뗄 수도…겪어본 적 없는 격랑 닥친다" 2024-05-26 19:05:45
준비해야 합니다. 낙태 문제 등이 바이든 대통령에 그렇게 유리하게 작용하지는 않는 것 같아요. 높은 물가도 바이든에게 불리합니다. 이민 문제 또한 핵심 이슈인데 트럼프가 우위를 점하고 있죠.” ▷트럼프는 주한미군 철수를 주장하는데요. “트럼프 재임 시절 주한미군 철수를 시도하려다 마이크 폼페이오 당시 미국...
美 루이지애나주, 낙태약 2종 '위험 물질' 규제…처방 어려워져 2024-05-25 09:10:00
법은 2종의 낙태약을 사용 제한이 필요한 위험 물질 등급으로 분류해 환자가 접근하기 어렵게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유효한 처방전 없이 이들 약을 소지하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최대 5천달러(약 684만원)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게 된다. 또 새로운 등급 분류에 따라 의사가 이 약을 처방하려면 특정 면허를 소지해야...
'돌고래 2마리 폐사' 거제씨월드 "동물 학대, 당치 않은 주장" 2024-05-21 15:33:50
위반 염려 때문에 동물복지 윤리에 반하는 낙태 및 안락사시켜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변화된 환경과 강화된 규제 등으로 미래 고민을 하지 않을 수 없게 됐다"며 "돌고래 안전과 행복, 지역사회 관광 자원에 대한 고민까지 모두 감안해 이해당사자들과 충분한 대화와 논의를 통해 모두가 상생하는 방...
바이든, 낙태 대선쟁점 강조하지만…"경제·이민에 중요성 밀려" 2024-05-20 07:15:27
낙태 권리를 포함하는 것에 대한 지지가 적지 않음에도 낙태 문제가 이민 문제나 경제 문제만큼 대선 판세에는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CBS가 애리조나 주민 1천510명 및 플로리다 주민 1천576명을 각각 대상으로 지난 10~16일 실시해 19일(현지시간)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트럼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