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주말N쇼핑] '봄맞이'로 설레는 유통업계…할인·기획전 풍성 2024-02-17 07:00:01
압구정본점은 오는 18일까지 5층 살롱드H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심문섭 작가의 지클리 프린팅 판화 전시회를 연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다. 같은 기간 더현대 서울 1층 본매장에서는 프랑스 고급 향수 편집숍인 '리퀴드 퍼퓸바' 행사를, 판교점에서는 화가 빈센트 반 고흐를 모티브로...
미로에 갇혔다면 '다이달로스의 지혜'를 [고두현의 문화살롱] 2022-07-05 17:31:20
미궁 설계자 다이달로스에게 해법을 구했다. 다이달로스는 미궁 안에서 빠져나올 길잡이로 실 한 타래를 건네줬다. 이 덕분에 테세우스는 실을 조금씩 풀며 깊은 곳까지 들어가 미노타우로스를 죽이고 실을 되감으며 돌아올 수 있었다. 이후 유럽의 왕과 귀족들은 이 신화를 정원 꾸미기에 활용했다. 조경의 예술성에 유희...
[특파원 시선] 램지어의 도발…더 중요해진 첫 日위안소 보전 2021-03-28 08:08:01
'다이살롱' 위안부 역사관 가능성 커져 (상하이=연합뉴스) 차대운 특파원 = 옛 일본군이 최초로 세운 위안소인 중국 상하이 '다이살롱'(大一沙龍)이 있던 건물 일대가 재개발되지만 중국 안팎의 관심이 커지면서 일단 이 건물이 원형대로 보전하는 쪽으로 가닥이 잡혔다. 일본군은 1932년 1월부터 1945년...
"세계 첫 日위안소 '다이살롱'에 위안부 역사관 만들자" 2021-03-24 11:22:48
다이살롱 시절의 모습을 거의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다이살롱 건물 일대 재개발이 진행 중이지만 현지 문화재 당국은 다이살롱 건물 철거를 원칙적으로 불허한다는 입장을 천명한 상태다. 상하이시 훙커우(虹口)구 문화재 당국은 23일 연합뉴스의 질의에 "다이살롱 건물은 2017년 구 문화재로 지정됐다"며 "문화재보호법...
첫 日위안소 '다이살롱' 보전된다…당국 "철거 절대불허" 2021-03-23 10:50:04
고밀도로 개발하고 다이살롱 건물만 따로 보전하는 것이 어려운 일은 아니다. 오랫동안 다이살롱 건물의 보전을 주장해온 중국의 위안부 문제 전문가인 쑤즈량(蘇智良) 상하이사범대 교수는 연합뉴스에 "이 지역 문화재 당국 책임자에게 문의해 본 결과 '철거하지 않겠다'는 답을 들었다"고 전했다. 다이살롱은...
[르포] 곳곳에 재개발 현수막 내걸린 '최초의 일본군 위안소' 2021-03-21 07:17:01
다이살롱'(大一沙龍)이 있던 2층짜리 서양식 벽돌 건물이 서 있었다. 일본군은 상해사변을 일으킨 1932년 1월부터 1945년 8월 2차 세계대전 패전 때까지 이곳에서 해군 장교를 위한 위안소인 다이살롱을 운영했다. 최초의 일본군 위안소이자 가장 오랫동안 운영된 일본군 위안소가 바로 이곳에 있었다. 패전한 일본이...
첫 日위안소 상하이 '다이살롱' 재개발…'역사 증거' 사라지나 2021-03-21 07:17:00
예정이어서 연내 개발이 본격화할 것으로 관측된다. 다이살롱 건물에 사는 주민 중 일부는 벌써 이사 채비를 하고 있었다. 지난 19일 다이살롱 건물 마당에서 만난 주민 루(陸·66)씨는 "5월까지는 보상이 다 끝나 이사를 나가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미 상하이 근교에 이사할 집을 정해 놓았다"고 말했다. 다만 ...
전쟁폐허 속에도 '황군위안소'…中서 확인된 위안소만 1천여곳 2021-02-28 08:01:01
다이살롱'(大一沙龍)을 운영했다. 다이살롱은 세계 최초로 들어선 일본군 위안소였다. 또 가장 오래 운영된 일본군 위안소이기도 했다. 존 마크 램지어 미국 하버드대 교수가 일본군 위안부의 강제 동원성을 부정하는 취지의 논문을 써 거센 비판에 직면한 가운데 중국 지역에서만 다이살롱처럼 실제 존재한 것으로...
한국 추상미술 꽃피운 남관…동·서양 사상의 '파란 융합' 2019-11-24 18:06:08
‘살롱드 메’전에 초대됐고, 1966년에는 프랑스 ‘망통비엔날레’에서 대상을 차지하며 국제 화단에 이름을 날렸다. 김환기가 파리 생활을 접고 1964년 미국 뉴욕에 입성해 마크 로스코 등 추상표현주의 거장들과 치열하게 경쟁하며 1970년대 자신의 추상화를 완성했다면, 남관은 1960년대 파리에서...
동숭아트센터, 예술가·시민 참여로 재탄생한다 2019-03-21 16:04:43
연구하는 개방형 라운드테이블 '동숭예술살롱'과 예술가들이 함께 공간을 채울 다양한 실험을 하는 '예술청 미래 상상 프로젝트 - 텅. 빈. 곳'으로 구성된다. '동숭예술살롱'은 각 분야 전문가를 섭외해 2020년 완공되는 '예술청'의 가치와 운영모델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다. 20일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