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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 줄 생각 없었는데, 4000원 결제됐어요"…돈 돌려받는 법은 2024-06-20 09:04:10
연락한 대상은 식당이나 온라인 쇼핑몰이 아니라 신용카드 회사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9일(현지시간) "지난해 신용카드 이의 제기(dispute) 청구 건수가 1억500만 건에 달했다"며 "현명해진 소비자들이 소비자 권리에 대해 명확히 인식하고 손쉽게 이용 가능한 이의 제기 시스템 활용을 늘리고 있다"고 전했다. 작년...
"맛없는데 배고파 억지로 먹었다"…환불 요구한 손님 '공분' 2024-06-17 07:58:15
단골인데, 콩나물 식감도 이상하다' 등 트집을 잡으며 다짜고짜 음식값을 환불해달라더라"고 했다. A씨는 이 부부가 식당 단골이라고 했지만, 당시 처음 봤다고 했다. 그는 이어 "손님께 '식사 다 드신 거 아니냐'고 했지만, 이들은 '전날부터 굶어서 배고파서 먹었다'고 억지를 부리더라"며 "손님도...
경성 '미식살롱'…추억의 경양식이 시작된 곳 2024-06-13 17:59:26
단골 식당으로 더 잘 알려진 이곳은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다. 라칸티나라고 적힌 초록색 간판 아래 가파른 계단을 타고 한 층을 내려가면 붉은색 벽돌로 쌓아 올린 아치형 입구가 고객을 맞이한다. 이탈리아어로 ‘지하에 있는 와인창고’라는 뜻의 식당 이름과 묘하게 걸맞은 분위기다. 라칸티나의...
[천자칼럼] 트럼프의 팁 비과세 2024-06-11 18:03:56
“식당에서 팁은 얼마나 줘야 하나요?” 미국으로 여행 온 사람들이 하는 단골 질문이다. 상당수 식당에선 카드 단말기에 팁 최저선을 18%로 제시한다. 저녁 팁은 음식 가격의 30% 정도다. 과거 점심 10%, 저녁은 15~20%였던 것에 비해 상당폭 올랐다. 식당 주인이 부담해야 할 인건비 상승폭을 고객에게 떠넘긴다는 비판도...
"골목 맛집이 '글로컬'…제2의 성심당 키워 지역 소멸 막을 것" 2024-06-09 18:06:20
식당 ‘단상’에 들어섰다. 단상은 오 장관의 단골 식당이다. 즐겨 먹는 메뉴는 감자옹심이와 김퓌레를 곁들인 문어튀김, 금태 한 마리와 함께 찐 금태 솥밥 등이다. “재동이라는 이 동네가 주는 울림이 있잖아요. 골목골목 분위기 있는 맛집이 많아지기도 했고요.” 오 장관은 “중기부가 글로컬 상권 프로젝트를 시작한...
"1000원이면 술에 안주까지"…'초저가' 식당의 정체 [현장+] 2024-05-22 19:55:01
넘게 장사를 이어왔다. 식당 내부에서는 차돌박이 해장국, 닭곰탕, 돼지국밥 등을 6000~8000원에 판매하고, 가게 귀퉁이에선 테이크아웃 카페처럼 잔술만 따로 판매한다. 대형 미용실 한쪽의 네일숍처럼, 일종의 '샵인샵' 형태다. 좌석이 있는 안쪽 가게 사장과 잔술집 사장도 다르다. 전씨는 잔술집의 사장으로,...
"어버이날이라…" 휴가 나온 군인 소고깃값 안 받은 사장님 2024-05-13 12:04:11
너무 좋았다. 덕분에 군 생활 끝날 때까지 동기부여가 될 것 같다"며 "돈 많이 벌어서 자주 가야겠다"고 글을 마무리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장님 정말 멋지다. 어디인지 가게 이름 알고 싶다", "군인한테 잘하는 식당은 칭찬받아야 한다", 사장님이 정말 좋은 분이시네요. 이러면 평생 단골 얻는 거죠" 등의...
"韓 셰프들, 새 시도 두려워하지 않아…서울이 亞 미식 허브 될 것" 2024-05-09 18:49:48
셰프가 운영하는 레스토랑의 단골이라는 것이다. 주인공은 야니크 알레노(56). 그는 프랑스에서 미쉐린 3스타 레스토랑 두 곳을 비롯해 도합 ‘15스타’를 받았다. 지금은 자신의 이름을 본떠 만든 야니크그룹을 이끌며 파리, 두바이 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다. 그가 지난달 말 한국을 찾았다. 서울...
"5000원이라도 아껴야죠"…판교 고액연봉자들도 '우르르' [현장+] 2024-05-07 07:13:52
IT 기업 직장인들도 구내식당 이용이 늘어나는 분위기다. 같은날 점심시간 방문한 판교의 또 다른 IT 기업 B사 구내식당도 줄이 길게 늘어섰다. 양측에 두 줄씩 총 네 줄로 선 직장인들은 바쁘게 식사를 타갔다. 이날 구내식당 메뉴는 '나주곰탕'과 '즉석떡볶이&치즈 사리'였고 도시락으로 싸갈 수 있는...
"도저히 안 되겠어요"…김밥집 사장님 '눈물의 사과' 이유 2024-04-21 19:40:58
식당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들 고민은 깊어지고 있다. 김밥 전문점이 아니더라도 마른김이나 김자반 등을 반찬으로 제공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식당을 운영한다는 한 누리꾼은 최근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이 모인 온라인 카페 '아프니까 사장이다'에 "240봉 한 상자에 2만2000원 정도던 조미김이 이제 3만원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