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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서 관심 폭발"…항공사 '승무원 유니폼' 알고보니 [차은지의 에어톡] 2024-05-15 15:20:29
등도 특징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대한항공 유니폼은 유니폼 분야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전 세계 승무원들 사이에서도 입고 싶은 유니폼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은 1988년 출범 이후 디자인, 소재 정도만 살짝 바꼈을...
한국인 제작자의 뮤지컬 '개츠비', 美 브로드웨이서 화려한 데뷔 2024-04-30 07:00:00
브로드웨이 극장가에서 두 번째로 큰 공연장이다. 에비타, 레미제라블, 미스사이공 등 유명한 브로드웨이 작품들이 이 극장의 간판을 장식했다. 2막 중후반 비극이 시작될 때까지 무대는 로맨틱하면서도 화려하고 즐거웠다. 관객들은 위트 넘치는 대사에 쉴 새 없이 웃음을 터뜨렸고, 개츠비 저택에서의 호화로운 파티...
K뮤지컬 '위대한 개츠비' 브로드웨이 입성 2024-01-17 18:41:03
건너가 단발적으로 공연하고 돌아온 공연이 대부분이었다. 이번 브로드웨이 진출은 ‘K뮤지컬’의 해외 진출 수준을 한 단계 ‘레벨 업’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시험 공연서 현지 언론·관객 호평공연제작사 오디컴퍼니는 뮤지컬 ‘위대한 개츠비’가 오는 3월 29일 프리뷰를 거쳐 4월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 시어터에서...
숲속 포근함에 긴장 풀린 순간…'악마의 4단 그린'을 만났다 2023-08-03 18:53:30
공은 운 좋게 1단과 2단 사이 턱을 맞고 내려와 1단 그린에 자리 잡았다. 이제 퍼트만 잘하면 된다. 이날 그린스피드는 2.9m. 폭우와 불볕더위가 번갈아 괴롭히는데도 그린 상태는 좋았다. 핀에 붙이자는 심산으로 퍼터를 공에 살짝 대기만 했다. 2퍼트, 보기로 홀아웃했다. 상대적으로 편안했던 빅토리코스를 마무리하자...
日 U-17 아시안컵 결승 진출…韓 우즈벡 꺾으면 '한일전' 2023-06-29 22:17:40
왼발 인사이드킥으로 침착하게 공을 밀어 넣었다. 일본은 전반 25분에도 모치즈키 고헤이가 페널티 지역 안에서 한 차례 헛발질을 했지만 이란 수비진이 걷어내지 못하는 사이 다시 왼발로 골대 상단을 찌르며 추가 골을 넣었다. 후반 29분에는 나와타 가쿠와의 '가위바위보'에서 이겨 프리킥 키커로 나선 사토...
서울서 1시간이면 만나는 하롱베이…멀리, 똑바로 쳐야 '파 세이브' 2022-11-10 18:26:25
이 홀은 포천힐스CC에서 티잉 에이리어와 그린 사이의 높낮이 차가 가장 큰 홀이다. 그 간격이 20m에 이른다. 이 덕분에 티잉 에이리어에서 그린까지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가든 코스란 이름에 걸맞게 아름다운 꽃에 둘러싸인 정원을 닮았다. 봄에는 빨간 양귀비, 여름에는 노란 금계국, 가을에는 보라색 아스타 국화...
'행운의 언덕' 정복하려면…12번홀 'BCH의 함정'을 넘어라 2022-06-20 17:58:10
3개나 팠다. 티잉 에어리어에 올라서면 선수들이 공을 떨어뜨리는 지점(약 230야드) 오른쪽엔 벙커가, 왼쪽에는 해저드가 버티고 있다. 그 사이에 있는 페어웨이 폭은 15m밖에 안 된다. 그렇다고 드라이버 대신 우드를 들기도 모호하다. 홀 거리가 400야드에 달하는 데다 그린도 페어웨이보다 사람 키만큼 높이 있어서다....
'베테랑' 박상현, 5타 차이 뒤집고 '개막전 제왕' 우뚝 2022-04-17 18:29:07
사이 이형준(30)이 선두로 치고 올라갔다. 후반으로 갈수록 강해진 바람은 선수들의 페이스를 흔들었다. 베테랑 박상현의 관록이 빛난 것도 이 때다. 강한 바람에 이형준이 14번홀(파4)에서 티샷 미스를 내며 보기를 냈지만 같은 시간 박상현은 15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공동선두로 올라섰다. 박상현의 승부근성은...
김효주, LPGA 투어 롯데챔피언십 우승…통산 5승 달성 2022-04-17 12:34:36
공이 사라지면서 미스샷이라는 우려가 커졌다. 자칫 역전으로 우승을 내어줄 위기를 맞았다. 다행히 골프의 여신은 김효주의 손을 놓지 않았다. 공은 해저드 바로 앞 러프에 걸려 살아남았고 김효주는 두번째 샷을 그린 주변 페어웨이로 안전하게 보냈다. 승부는 세번째 칩샷에서 나왔다. 히나코의 세번째 샷이 벙커에...
'모 아니면 도' 김시우, 역전극 쓸까 2022-04-03 17:55:04
아이언 샷(그린적중률 72.22%)을 앞세워 날아다녔다. 7타 차 공동 27위로 경기를 시작한 그는 1번홀(파4) 버디로 산뜻하게 출발한 뒤 7, 8번홀(모두 파4)에서 연달아 타수를 줄이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11번홀(파4)에서 티샷 미스로 보기를 범했지만 12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으며 곧바로 만회했다. 14번홀(파5)에서 1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