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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값 올려야 하나"…동네빵집 사장님들 '한숨' [현장+] 2024-06-12 20:00:03
보니 인상 후 손님이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박씨는 "소규모 빵집은 한번 온 손님이 다시 오게끔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해 가격도 제한적으로 올리는 형편"이라며 "작년에 이어 이번에 또 원윳값이 오르더라도 정말 손해나기 직전인 품목을 제외하면 가격을 올리지 않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도 직접...
"푸바오 괜찮은 거 맞지?" 2개월만에 귀여운 눕방 '눈시울' 2024-06-12 19:30:01
방송) 해버리는 푸바오 보니 마음이 너무 편안해요. 벅차고 감동적이라 눈물이 났습니다." 용인 에버랜드에서 태어나 중국으로 간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많은 우려 속에 12일 대중에게 공개됐다. 푸바오는 중국으로 돌아간 지 약 2개월만인 이날 오전 9시(현지시간) 쓰촨성 워룽중화자이언트판다원 선수핑기지 야외...
'낡은 배분案' 버린 국민연금, 더 다양한 자산 담는다 2024-06-12 18:42:31
보니 국민연금 입장에서는 이 운용 역량을 높이는 게 시급한 과제가 됐다. 기금 운용 수익률을 1%포인트 높이면 기금 고갈 시기가 6년 정도 늦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국민연금이 운용 역량을 높이기 위해 최근 도입한 것이 기준 포트폴리오다. 기준 포트폴리오란 수익률과 위험군을 주식(위험자산), 채권(안전자산) 등...
수출국 변신한 中…韓엔 없는 COTC 6곳 가동하며 증설 2024-06-12 18:40:02
생산량은 늘어나는데 자국 수요는 줄어들다 보니 중국의 에틸렌 수입 물량은 급속도로 줄어들고 있다. 2015년 74%였던 중국의 에틸렌 자급률은 지난해 98%로 수직 상승했다. 올해 이 비율은 118%에 달할 전망이다. 내수를 다 채우고도 남아도는 만큼 18%는 해외에 풀 수밖에 없다는 얘기다. 중국 생산량이 빠르게 늘어난 건...
새마을금고 '특판 예금' 가입했는데…"파산 위기라니" 2024-06-12 18:36:57
경영 현황이 신속하게 공개되지 않다 보니 금융소비자 피해도 우려되고 있다. 무리한 투자로 수백억원대 손실을 낸 단위금고가 최근 연 4%대 고금리 특판 상품을 판매한 사례도 나타났다. 해당 금고의 자기자본이 3분의 1 토막 난 것으로 추정되지만, 고객은 금고의 부실 상황을 알지 못해 무더기로 상품에 가입했다....
새마을금고 곪아가도…'깜깜이 공시' 방치한 행안부·중앙회 2024-06-12 18:31:05
확인됐다. 수시공시를 1년치만 공개하다 보니 1년6개월 전 경영개선 요구를 받고 개선 계획을 이행 중인 부실 금고의 정보를 외부에서는 알 길이 없다. 새마을금고 관리·감독 부처인 행안부는 “상호금융업 감독 규정상 농협 신협 등 다른 상호금융기관도 수시공시 사항을 3개월 이상 공시하게 돼 있다”고 해명했다. ...
외부감시 '눈가림' 급급한 새마을금고 2024-06-12 18:28:21
확인됐다. 수시공시를 1년치만 공개하다 보니 1년6개월 전 경영개선 요구를 받고 개선 계획을 이행 중인 부실 금고의 정보를 외부에서는 알 길이 없다. 새마을금고 관리·감독 부처인 행안부는 “상호금융업 감독 규정상 농협 신협 등 다른 상호금융기관도 수시공시 사항을 3개월 이상 공시하게 돼 있다”고 해명했다. ...
영화 527편 들고…칸 대신 구미 온 'AI 감독' 2024-06-12 18:22:39
작품이 다양한 장르로 출품된 것을 보니 영화계의 변화를 느낀다”며 “새로운 환경 변화에 영화제의 방향성이 잘 맞춰졌다”고 평가했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문화산업과 신기술이 융합하는 세계적인 영화제로 육성하는 한편 AI 메타버스와 관련한 소프트웨어와 디스플레이, 디바이스 등 제조산업을 함께 육성해 21세기형...
"ETF 사면 대박 날 줄 알았는데"…개미들 속았다 '반전' 2024-06-12 18:00:06
가장 인기 있는 투자 테마에 맞춰 신상품을 내놓다 보니 고평가 상태인 자산에 투자할 위험이 커지고, 펀드 출시 초기 비용도 높은 편이라 펀드 성과에 악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들 대체투자 부문 ETF 50개 중 11개는 운용 기간이 1년 미만, 26개는 3년 미만인 상품인 것으로 집계됐다. ETF닷컴에 따르면...
"이사 충실의무 범위 확대" vs. "경영위축 불가피" 2024-06-12 17:52:48
보니 이사들이 기업 의사결정 과정에서 지배주주의 이익만을 고려한다는 비판이 제기돼 왔습니다. 실제로 주주총회에 올라온 안건 가운데 이사의 반대로 원안대로 통과되지 않은 안건 비율은 5년 연속 1%를 밑돌았습니다. 이 같은 이사들의 결정이 지배주주의 지배력을 높이고, 결과적으로 국내 증시 저평가로 이어졌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