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천자칼럼] 태준이즘(Taejoonism) 2024-06-20 17:54:08
전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는 우리 역사에서 가장 뜻깊은 만남이 두 번 있었는데, 하나는 서애 류성룡과 이순신, 또 하나는 박정희와 박태준의 만남이라고 했다. 둘 다 구국의 만남이었다. 송 전 교수는 ‘태준이즘(Taejoonism)’이라는 용어도 지었다. ‘절대적 절망·불가능·사익은 없다’가 요체다. 50여 년이 지났지만...
[프로필] 김민석 노동부 차관…노사관계 전문 정통관료 2024-06-20 15:15:39
출신으로 고려대 사회학과를 졸업했으며. 1993년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노동부에서 공공노사관계팀장, 중앙노동위원회 기획총괄과장, 노동부 기획재정담당관·노사협력정책관·직업능력정책국장, 중노위 상임위원, 노동부 노동정책실장을 맡는 등 노동부 요직을 두루 거쳐 업무 전반에 밝다는 평가다. 2022년...
尹, 차관급 인사…환경 이병화·고용 김민석·특허청장 김완기 2024-06-20 14:58:00
고용부 차관 내정자는 고려대 사회학과를 졸업했다. 고용부 노동정책실장, 노사협력정책관, 직업능력정책국장 등을 거쳐 대통령실 고용노동비서관으로 재직했다. 고용·노동정책 전반에 대한 전문성과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고용·노동 분야 국정과제를 속도감 있게 완수해 나갈 적임자라는게 대통령실의 설명이다. 김완기...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사, 조직문화 개선에 힘 모으기로 2024-06-20 11:56:33
국가인권위원장, 권현지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 등 외부 자문위원의 의견도 들었다. 또 노사관계 우수사업장을 방문해 벤치마킹하고 한국고용노동교육원 주관 ADR(대체적 분쟁 해결제도) 전문 과정에도 참여했다. 향후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사는 공동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상호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기본...
아산재단 '인구 감소 시대' 심포지엄 2024-06-19 18:42:01
‘인구 감소 시대의 사회복지와 공동체’를 주제로 학술 심포지엄을 연다. 정창률 단국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김수한 고려대 사회학과 교수, 유승현 서울대 보건학과 교수 등 지난해 재단 학술연구 지원사업에 선정된 연구자 세 명이 발표에 나선다. 올해 창립 47년을 맞은 아산재단은 1979년부터 매년 한국 사회의 주요...
태국 관광객 유치 vs 불법 체류자 관리…"방향 정해야" 2024-06-17 06:01:03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있다. 윤인진 고려대 사회학과 교수는 "국가가 해야 하는 일이 국경 관리인데 불법 체류자를 막기 위해 체류율이 높은 국가에 대한 문턱을 높이는 건 정당하다고 본다"며 "어느 나라나 상황에 따라 출입국 문제는 가변적으로 대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해 11월 법무부는 태국인 입국 불허...
중도보수 vs 극우·극좌…깊어지는 독일 동서분열 2024-06-11 23:39:27
3개주 의회 선거에서 세력 확장을 노리고 있다. 훔볼트대 사회학과 슈테펜 마우 교수는 "제도에 대한 신뢰와 의회 민주주의 지지, 정당 충성도가 동독에서 덜 뚜렷하게 나타난다"며 9월 선거 결과에 따라 동서가 더욱 분리될 수도 있다고 짚었다. dad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폐교 쓰나미'…어느새 대도시까지 덮쳤다 2024-06-07 18:27:43
달한다. 활용을 제한한 폐교 재산의 활용촉진 특별법을 개정해 격오지 교사용 관사 신축 등 교육재정에 활용할 길을 터줘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이민아 중앙대 사회학과 교수는 “학령인구 감소세가 지속될수록 폐교 문제가 심각해질 것”이라며 “지역 학생의 교육권을 침해하지 않도록 최소 학교를 유지하는...
"아들 결혼시키려 집도 포기했어요"…60대 부부의 '한숨' [이슈+] 2024-06-05 21:00:01
80% 증가했다. 이병훈 중앙대 사회학과 명예교수는 "386세대인 1960년대생은 정치·경제·문화 모든 면을 아울러 사회의 중추 역할을 했던 세대"라면서 "이들의 은퇴 시점이 도래하면서 밀려나는 박탈감이나 소외감을 더 크게 느낄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어 "60년대생의 자녀는 현재 2030세대다. 부모 입장에서 자녀의...
"석달간 2차면접까지 통과했는데"…현대오토에버 채용갑질 논란 2024-06-03 06:01:01
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병훈 중앙대 사회학과 명예교수는 "채용 절차는 사측이 결정권을 가진 기울어진 운동장이지만 공공기관에서는 불합격자의 유사 기관 취업에 필요할 경우 불합격 사유를 투명하게 공개하기도 한다"며 "당장 법 개정은 어렵더라도 유사사례가 발생하거나 '을'인 지원자들이 부당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