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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준국 유엔대사 "오물풍선 '표현의자유' 北주장은 기이한 해석" 2024-06-15 02:33:40
뉴욕 유엔본부에서 관용과 국제평화에 관한 안보리 결의 관련 공식회의를 주재하고 "자유는 국제법에 의해 엄격하게 정의된 한계에 의해서만 제한되고 이를 잘못 해석하거나 왜곡해서는 안 된다"며 이처럼 말했다. 황 대사는 "한국은 국제법에 따라 개인의 인권과 기본적 자유를 침해하는 모든 형태의 폭력과 차별, 증오 선...
나토, 우크라 지원·훈련 직접 조율…"트럼프 복귀 대비책" 2024-06-15 00:21:48
그동안 미국이 주도하는 '우크라이나 국방 연락 그룹'(UDCG)이라는 비공식 협의체 틀 안에서 이뤄지던 업무 일부가 나토 공식 임무로 전환되는 셈이다.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이날 합의를 토대로 "7월 워싱턴 (나토) 정상회의에서 공식 착수될 것"이라며 "앞으로 수년간 우크라이나에 대한 우리의 지원이 더...
교황, G7에 'AI 킬러로봇' 금지 촉구…"인간이 통제해야" 2024-06-14 23:24:02
통신에 따르면 멜로니 총리가 안부를 묻자 올해 87세의 교황은 "아직 살아있다"고 답했다. 멜로니 총리가 "나도 아직 살아있다"고 말하자 교황은 "그럼 우리 둘 다 살아있네요"라고 웃으며 말했다. 교황은 이번 G7 정상회의에서 AI 세션 기조연설 뒤 전 세계 지도자들과 10차례의 양자 회담을 할 예정이다. 교황청은 조...
MS, 개인정보 보호 문제로 윈도우 '리콜' 기능 출시 연기 2024-06-14 23:09:42
앞으로 몇 주 안에는 윈도우 인사이더 프로그램(WIP)에서 프리뷰에 한해서만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MS는 지난 5월 20일 자사 최초의 AI PC '코파일럿+ PC'를 선보였다. 회사 측은 WIP 커뮤니티의 피드백을 받은 후 곧 출시될 모든 코파일럿+ PC에서 리콜 프리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푸틴, 평화회의 하루앞 '점령지·나토 포기' 협상조건 제시(종합) 2024-06-14 22:52:38
유럽을 공격할 것이라는 추측에 대해선 "완전히 말도 안 된다고 여러 번 얘기했다"고 일축했다. 그러면서 나토의 정책이 실패했으므로 이제는 유라시아에서 외국 주둔군을 점쳐 줄여나가고 유럽, 나토 회원국을 포함해 새로운 양자·다자 집단 안보 보장 시스템에 대한 논의를 시작할 때라고 주장했다. abbie@yna.co.kr ...
신원식 국방 "푸틴, 북한과 더 긴밀한 안보 협력 모색할 듯" 2024-06-14 20:31:40
더 긴밀한 안보 협력 모색할 듯" 푸틴 방북 임박 관측 속 "우크라전에 쓸 군수물자 공급 협력" (서울=연합뉴스) 서혜림 기자 =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곧 북한을 방문하면 우크라이나 전쟁을 위해 더 많은 군사지원을 얻으려고 할 것으로 내다봤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4일 보도했다. 신...
유명 코미디언 107명 만난 교황, 무슨 일? 2024-06-14 20:28:52
몇 안 되는 사람들"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웃음은 전염성이 있기 때문에 사회적 장벽을 허물고 사람들을 하나로 묶는다"면서 자신이 '주여, 내게 좋은 유머 감각을 주소서'라고 40년 동안 기도해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교황은 이후 이들과 일일이 악수를 한 뒤 "우리가 미소를 지으며 현실의 모순을...
전세계 코미디언 107명 초청한 교황 '유머의 힘' 예찬 2024-06-14 19:40:02
몇 안 되는 사람들"이라고 말했다. 그는 "웃음은 전염성이 있기 때문에 사회적 장벽을 허물고 사람들을 하나로 묶는다"면서 자신이 '주여, 내게 좋은 유머 감각을 주소서'라고 40년 동안 기도해왔다고 덧붙여 청중의 웃음을 자아냈다. 교황은 이후 이들과 일일이 악수를 한 뒤 "우리가 미소를 지으며 현실의 모순을...
[책마을] 팀장님이 악귀에 씌였어, 어쩌지 2024-06-14 18:58:42
싫은 사람을 안 만나본 사람이 있을까? 그 사람이 바로 내 상사라면? 사실 이런 사연은 흔하디흔하다. 10여 년 전 막내이던 시절에 나를 괴롭히는 사람 때문에 통근 버스 안에서 울던 날들이 있었다. 당시 회사에는 점심을 혼자 먹는 사람이 드물었는데 어떻게든 피해보려고 매일 정오에 요가를 다녔다. 고통스러운 상황은...
[책마을] 인도에 52.9℃ 폭염…우리는 더위로 죽을 것 2024-06-14 18:55:34
더욱 충동적으로 행동하고, 강간과 폭력 등 범죄가 증가한다.” 저자가 경고한 여러 문제 중 일부다. 해법은 단순하다. 화석 연료에 대한 의존도를 낮춰야 한다. 에어컨 사용량도 줄여야 한다. 익숙한 해결책이 자꾸 되풀이되는 건 어쩌면 인류가 미루고 있는 ‘모범답안’이 이것뿐이라는 방증이다. 안시욱 기자 siook95@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