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단독] "알리서 같이 돈 벌어 결혼해요"…40대 독신남 노렸다 2024-06-17 15:46:48
39억6000만원으로 12배가량 늘었다. 신고율이 낮은 특성상 실제 피해자는 훨씬 더 많을 가능성이 높다. 경찰 관계자는 “심리를 노린 사기가 더욱 고도화하고 있다”며 “라인이나 텔레그램과 같은 익명 SNS로 여성이 친해지자며 접근할 땐 의심부터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정희원/안정훈 기자 tophee@hankyung.com
"보일러 점검 왔어요"…노인 울린 '수리비 폭탄' 사기 2024-06-16 18:42:31
한 부식방지제를 다량 사용하는 식으로 수리비를 부풀렸다. 해당 업체에 대한 별다른 제재가 이뤄지지 않아 피해가 반복된다는 지적도 나온다. 피해자들은 경찰에 고소하려고 해도 돌아오는 답은 ‘강제로 교체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사기로 판단하기 어렵다’는 말뿐이었다고 한다. 안정훈 기자 ajh6321@hankyung.com
'항공권 투자 사기' 여행사 대표 檢 송치 2024-06-14 18:25:41
피해자 한 명이 100억원 넘게 뜯긴 사례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작년 11월 한 피해자의 고소로 수사에 들어간 경찰은 전국 경찰서에 접수된 고소 7건을 병합해 수사했다. 5년6개월여간 성씨의 계좌 거래명세 2만여 건을 분석해 피해 신고를 하지 않은 13명을 추가로 확인했다. 안정훈 기자 ajh6321@hankyung.com
"헌혈은 숭고한 행위…젊은 층 참여 확대는 과제" 2024-06-14 18:19:38
유인할 방법이 마땅치 않다”고 털어놨다. 영화 티켓이나 문화상품권 1+1 지급 등 대가성 기념품의 효과가 예전 같지 않다는 것. 그는 “고령화 시대를 맞아 혈액 수요는 꾸준히 늘어날 수밖에 없다”며 “헌혈은 무엇보다 가치 있는 활동이라는 점을 되새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정훈 기자 ajh6321@hankyung.com
"괜히 문 열어줬다가…" 순식간에 돈 뜯긴 70대 노인 '눈물' [이슈+] 2024-06-14 12:14:13
관계자는 “주로 나이 든 노인들이 혼자 집에 있는 점을 노려 이들이 같은 방식으로 사기를 쳐도 별다른 대책이 없어 똑같이 당하는 사람이 계속 나오는 것”이라며 “보일러 점검 업체가 정상적으로 등록된 업체인지, 제대로 된 자격을 갖췄는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안정훈 기자 ajh6321@hankyung.com
[단독] "460억 꿀꺽"…투자금 받아 가로챈 여행사 대표 송치 2024-06-13 17:04:44
분석해 피해 신고를 하지 않은 13명의 피해자를 추가로 확인했다. 이어 성 씨가 운영하던 법인이 발행한 세무자료 5년 치를 분석해 투자사업이 허위임을 입증했다. 성 씨는 건네받은 투자금을 돌려막기 용도로 쓰거나, 고가 차량 등 사치품을 구매하는 데 모두 쓴 것으로 파악됐다. 안정훈 기자 ajh6321@hankyung.com
"아저씨랑 갈래" 인천 초등생 납치 의심 60대 용의자 검거 2024-06-12 20:35:36
그대로 도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B군의 부모는 "중년 남성이 아이를 어디론가 데려가려고 했다"며 112 신고했다. 경찰은 폐쇄회로TV(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용의자 행방을 추적한 끝에 전날 오후 A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 의도가 있었는지 여부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안정훈 기자 ajh6321@hankyung.com
[단독] "너 귀엽다"…인천서 초등생 납치 시도 용의자 추적 중 2024-06-11 10:34:16
경찰은 현재 A씨의 행방을 쫓고 있다. 경찰은 폐쇄회로TV(CCTV)를 화면을 분석해 용의자를 특정한 후 수사를 이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중이라 자세한 사항을 밝힐 수 없다”면서 “용의자 특정이 되지 않으면 수배를 내려 용의자를 추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정훈 기자 ajh6321@hankyung.com
"출산 앞두고 웬 날벼락"…산모들, 정부에 단단히 뿔났다 2024-06-11 09:49:05
방향으로 정책이 나와야 하는 것 아니냐"고 꼬집었다. 산모가 노산인 경우 신체 회복이 느린 만큼 통증 완화를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행정 예고는 말그대로 예고인 만큼 각계각층으로부터 의견을 수렴했고, 산모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개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시온/안정훈 기자
태극기 게양 문화 사라질 판…"3개월 동안 1장 팔려" 2024-06-05 18:38:13
창문 상하를 나눠 아래쪽은 난간 역할을 하는 ‘입면 분할 창호’가 늘면서 주민이 문을 열어 태극기를 꽂는 것 자체가 어려워졌다”고 설명했다. 황선기 태극기선양회 회장은 “이대로라면 태극기 게양을 통해 국경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문화가 사라지고 말 것”이라고 우려했다. 안정훈 기자 ajh632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