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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의대 교수들 폭주 더는 안된다 2024-06-18 17:29:54
이미 물 건너갔다. 끝이 보이지 않는 의정 갈등이런 상황을 의대 교수들이 모를 리 없다. 그런데 왜 이들이 ‘내 환자’ 진료까지 팽개치고 휴진을 선택했을까. 우선 전공의 집단사직 이후 4개월 동안 병원을 지키던 의대 교수들이 사실상 번아웃된 영향이 크다. 환갑을 넘긴 교수들조차 낮에는 외래 진료를 하고 밤엔 당직...
이화학당, '이대생 성상납 발언' 김준혁 고소…金 "악의적 공격" 2024-06-18 15:53:05
이미 선거가 끝나고 의정활동이 시작됐음에도 불구하고 역사학자 출신이 제가 마치 사실을 날조해 아예 근거가 없는 발언을 한 것으로 호도해 언론을 이용하고 추가적인 고소를 한 것이 오늘 확인됐다"고 언급했다. 김 의원은 "김활란이 운영했던 비밀 사교클럽인 '낙랑클럽'을 통해 제자들을 성적으로 이용했다는...
정부, 의협 '집단휴진' 엄정 대응…"설립 목적 어기면 해체도" 2024-06-18 12:55:33
휴진 첫날이던 전날 전공의에 대한 행정 처분, 상설 의정 협의체 구성, 2025년 의대 정원 조정 및 2026년 이후 재논의 등을 정부에 요구했다. 정부는 앞서 이달 4일 근무지를 벗어난 전공의에 대한 진료 유지명령, 업무개시명령, 사직서수리금지명령 등 각종 명령을 철회했는데, 철회가 아닌 완전 취소를 요구하는 것이다....
다수 의대 시체 영리 해부교육 의혹…정부 "해부교육 전수 조사" 2024-06-17 17:09:34
카데바 부족 문제는 4달간 이어지는 의정갈등 국면에서 의료계가 의대 증원의 부적절성을 주장하는 근거로 활용돼왔다. 의대 증원이 이뤄질 경우 카데바 부족 문제가 심화되며 의대 교육이 부실화될 수 있다는 주장이다. 이 같은 문제 제기에 대해 지난 3월21일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브리핑에서 박민수...
일 안 해도 月 1300만원 통장에 따박따박…뒷목 잡게하는 '이곳' [이슈+] 2024-06-16 06:30:02
나온다. 이런 세비는 사법 문제로 구속돼 의정 활동이 불가능한 의원들에게도 특별활동비를 제외하고 지급된다. 형사사건이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등 재판에서 의원직 상실의 형이 확정되기 전까지 의원 신분이 유지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21대 국회에서는 윤관석, 이상직, 정정순, 정찬민 전 의원이 구속된 상태에서...
"뭐하는 사람?" vs "손 뗄까"...전공의·의협 신경전 2024-06-15 17:30:18
갈등을 두고 2020년 의정 합의 이후 기성세대인 의협에 대한 전공의의 신뢰가 무너졌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의사단체들은 2020년에도 정부의 의대 입학정원 증원 추진에 정면으로 맞섰는데 최대집 당시 의협 회장이 전공의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같은 해 9월 4일 정부와 합의를 맺고 상황을 종료시킨 바 있다. 당시...
"우리가 욕받이냐…진료·수술 취소 업무 의사가 직접 해라" 2024-06-14 11:01:13
등 의정 갈등으로 발생한 위기를 노동자들에게 전가하고 책임을 떠넘기는 그 어떤 행위도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노조는 정부에 "의정 갈등이 더 이상 길어져서는 안 된다. 정부는 이달 내에 전공의 집단 진료 거부 사태와 의사 집단휴진 사태를 완전하게 해결하고 진료를 정상화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과 의장 및 부의장 후보 선출 2024-06-13 17:29:46
△전문적인 의정활동 지원체계 구축 △경기도의원 후생복지 확대 △초선의원의 역할과 기회 확대 △정책개발 실무추진단 운영 △조례추진 관리단 설치 △소통하는 대표단 시스템 구축 △능력있는 여당, 강력한 실천력의 더불어민주당 실현을 대표 공약으로 제시했다. 최 대표의원은 “후반기 의회를 소통하면서 대표단을...
지하철서 '떡실신'한 이준석 포착…관용차는 어디에 2024-06-13 16:39:29
하지 않는다. 이 의원의 사진을 본 그의 지지자들은 "의정활동이 너무 고단한가 보다", "관용차와 기사를 뒀으면 좋겠다", "시민들과 함께 대중교통으로 출퇴근하는 국회의원이 몇 명이나 되겠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려 노력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국회로 간 환자단체 "환자는 죽어도 됩니까" 2024-06-13 10:38:33
사유 없이 필수의료 행위를 정지·폐지·방해하는 행위를 할 수 없도록 한 의료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지만, 국회 문턱을 넘지 못했다. 2026학년도 이후의 의대 정원을 놓고 의정 갈등이 다시 격화될 가능성이 있고, 정부가 추진 중인 의료개혁과 관련해서도 의사들이 다시 집단행동을 할 여지도 적지 않은 상황에서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