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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PE 등 재무적투자자, 엔켐 지분 3.6% 블록딜 2024-06-14 17:06:39
지난해 엔켐이 발행한 전환사채(CB) 가운데 약 1100억원을 인수했다. 당시 우리PE, 파라투스인베스트먼트, 산은캐피탈, 시냅틱인베스트먼트 등이 투자자로 참여했다. 해당 CB는 최근 보통주 전환 청구가 이뤄졌다. 전환가격은 약 6만8000원이다. 이번 블록딜로 매각 측은 200%에 가까운 수익률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미중 갈등 우회…중 기업들, 미 전환사채 시장서 자금 조달 2024-06-14 17:04:10
주식과 전환사채의 가격 차이 등을 이용해서 수익을 낸다. 헤지펀드들은 2008년 금융위기 때 큰 손실을 보고선 전환사채 시장에서 철수했다. 이후 코로나19 때 금리가 떨어지며 전환사채 발행이 급증하자 다시 활동이 늘었다. 데이터그룹 HFR에 따르면 전환사채 차익거래 펀드의 수익률은 지난해 4.8%, 올해는 최근까지...
개인·기관, 공매도 거래조건 통일…기울어진 운동장 해소되나 2024-06-13 11:53:00
또는 10억원 이상인 투자자도 공시된다. 민당정은 전환사채(CB)·신주인수권부사채(BW)의 발행이 공시된 이후 발행시 전환가액이 공시되기 전까지 기간 중 공매도를 한 투자자는 CB·BW 취득을 제한하기로 했다. CB·BW 투자자가 공매도를 통해 전환가액에 영향을 미쳐 차익을 취하는 거래행위를 차단하기 위해서다. 정...
아시아나 화물 인수전에 MBK 불참…메리츠증권이 대신 투자 2024-06-12 19:46:57
전환사채(CB) 형태로 에어프레미아 컨소시엄에 3천억원을 출자하려 했으나 결국 투자확약서(LOC)를 제출하지 않았다. 실사 결과 재무적 투자자(FI)로서 기간 내 내부 수익률 기준을 충족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판단 아래 이같이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MBK파트너스가 빠져나간 빈자리는 메리츠증권이 직접 대출 형태로...
컨텍, AP위성 경영권 인수…지분 24.72%, 634억원에 계약 2024-06-12 19:45:57
컨텍은 지상국 네트워크 사업과 위성 데이터 처리·분석·활용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컨텍의 지난해 매출은 158억원, AP위성은 494억원이다. 컨텍은 AP위성 지분 취득을 위해 엘로힘-빌랑스 우주항공 1호 조합에 300억원 규모 전환사채를 발행하기로 했다. shj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MBK, 아시아나화물 인수 포기…'바통터치' 메리츠 3천억 투자 2024-06-12 14:34:34
인수전에서 빠지기로 결정했다. MBK파트너스는 전환사채(CB) 형태로 에어프레미아에 3000억원을 출자할 계획이었다. 대신 다른 후보였던 메리츠증권이 3000억원 규모 출자확약서(LOC)를 제출에 우군으로 합류했다. 에어프레미아는 사내 현금과 파빌리온프라이빗에쿼티가 결성하는 프로젝트펀드, MBK파트너스의 자금 등을...
컨텍, 634억원에 AP위성 인수 [주목 e공시] 2024-06-12 10:28:39
잔금 570억원은 내달 26일 지급한다. 같은 달 22일 개최 예정인 임시주주총회에서 컨텍이 지정한 이사 및 감사가 선임되며 AP위성의 경영권은 컨텍으로 이전된다. 컨텍은 자금 조달을 위해 엘로힘-빌랑스 우주항공 1호 조합을 대상으로 3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한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이복현 "상법상 이사 충실의무, 주주 이익보호로 확대 논의돼야" 2024-06-12 09:30:03
많다"며 "지배주주 일가의 일감 몰아주기, 전환사채 등 저가발행, 불공정 합병 비율 등 주주간 이해 충돌 상황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회사법에 이를 규율할 수 있는 일반 규정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나현승 고려대 교수는 지배주주가 계열사 지분을 활용해 지배권을 행사하고 사익을 편취하는 행위가 코...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법은?…"이사의 주주 충실의무 도입해야" 2024-06-12 09:30:00
지배주주 일가의 일감 몰아주기, 전환사채(CB)·신주인수권부사채(BW) 저가발행 등 주주 간 이해충돌 상황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회사법에 일반 규정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교수는 발표문에서 자기거래를 한 기업들이 공정거래법상 규제 회피를 해왔다면서 "이번 상법 개정을 통해 지배주주와 일반주주...
"리튬플러스, 50억 규모 신주인수권부사채 채무불이행" 2024-06-11 10:33:08
11일 "리튬플러스의 제5회차 신주인수권부사채의 조기 상환 절차에 따라 1개월 전인 지난 5월 8일 50억원에 대한 원리금 상환을 청구했지만, 상환일인 이달 10일부로 원리금을 지급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머큐리에프엠 측은 "포스코의 리튬 연구원 출신으로 리튬플러스를 설립한 전웅 대표가 지난 2022년 11월 수산화리튬...